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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한국 외교관 10대 2명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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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외교관이 함정취재인 줄 모르고 10대 여학생의 신체를 만지고 있다. [위키트리 캡쳐]
문제의 외교관이 함정취재인 줄 모르고 10대 여학생의 신체를 만지고 있다. [위키트리 캡쳐]
외교관이 취재기자에게 사과하는 모습.
외교관이 취재기자에게 사과하는 모습.
중남미 한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하는 문화홍보담당 외교관이 현지 미성년자를 성추행해 파문이 일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이 외교관 비위를 제보받아 함정취재로 덜미를 잡았다. 

16일(한국시간) 한국 외교부는 중남미 한 재외공관에 근무하며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던 외교관 1명이 10대 초.중반대 여학생 2명을 성추행한 사실을 파악하고 내부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 외교관 성추행 사실은 이달 초 본부에 보고됐다. 외교부는 현지 대사관을 통해 보고를 받은 당일 직무정지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의 외교관은 지난 9월 10대 소녀에게 신체접촉을 시도해 처음 성추행을 저질렀다. 외교부는 성추행 혐의를 받은 외교관의 1차 신분을 확보하고 사건을 엄중하게 다룬다는 방침이다. 외교관은 면책특권이 가능하지만 현지 조사는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사실관계를 밝히는 차원에서 조사나 수사에 응할 것"이라며 "다만 강제구인이나 강제조사 현지 재판은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드러난 사실관계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 공무원 징계 국내 소환 후 형사고발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현지 언론은 성추행 관련 제보를 받아 함정취재에 나서 외교관의 비위 행위를 카메라에 담았다. 현지 한 방송국은 19일 시사 프로그램에서 한국 외교관의 성추행을 방영한다고 공식 페이스북 등에 공지했다. 

방송국이 미리 공개한 일부 영상에서 이 외교관은 취재진이 섭외한 10대 여학생 2명을 끌어안고 신체접촉을 시도했다. 문제의 외교관은 취재진이 함정취재 후 영상을 보여주자 고개를 숙이며 무마를 시도했다.


대체 어느나라에 가서 이런 개망신을 시켰냐구요.
술집에서나 할 행동을 한국어 배우겠다고 온 어린학생한테 @랄을 하니 위나 아래나 다 썩은 것들만 있네요...한집에 가장으로서 저렇게 추하게...등신같은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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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2-17 15:25

상하이박님의 댓글

상하이박
이런 자에게 국민의 혈세가 월급과 복리후생 지원비용으로 쓰여지고 연금도 마련되겠군
모두 반납하고 감방가라.

늙다리님의 댓글

늙다리
저런 호로색기는 광화문 앞에 발개벗겨 매달아 놔야뎌.

sansu님의 댓글

sansu
외국 주재 한국 공관원에 대한 소양 교육을 받지 못한듯하다. 아마 이 작자도 순실이 빽으로 취직 됐는지도 모를일이다. 그나라 법대로 처벌 받아 평생 감옥에서 썩도록 버려 두어야한다.

이인좌님의 댓글

이인좌
자기 딸이나 손녀뻘되는 어린 소녀들에게 성욕을 느끼는 저런 인간들은
전 갠적으로 분명히 정신병자로 생각합니다.
저런 인간들에게는 인권이고 뭐고 화학적 거세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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