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2015년 5월경에 그동안 쓰던 폼매트리스가 탄력이 없어지고, 축가라앉아서, 하나 새로 살라고, 샘스클럽 웹사이트를 뒤지다가, 그럴듯한게 하나 눈에 띠어서 주문을 햇읍니다. 12인치 스프링매트리스인데, 호 이넘을 공기를빼고 압축을 헤서 동그랗게 말아서 배달을 해주데요.

한 2달 지낫을까. 여기저기 가렵고 머 부러나고 그래요. 그런데 머 벌거지도 안보이고, 모기처럼 깨물리는 순간에 거기에 머가 잇어야 하는데 없어요.. 그래서 나는 먼 병이 낳나 그랫지요..그래서 병원에 갈까 말까, 그렇게 심하진 않으니, 갈까 말까만 거의 한달.. 가려우면 긁기만 하면서...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자다가 깨어서, 화장실 갓다 오다 보니,어 머가 한개 기어 가는거에요.. 아 그래서 이불이며 매트리스며 구석구석 살펴 봣더니, 댐...벌거지들이 바글 바글 이더라구요..

매트리스에 벌거지가 따라 온거지요.. 나중에 샘스 웹사이트가서 리뷰 쓸라니까 블락되엇는지 글이 안올라가고, 그거 소송 걸기도 그래서 그냥 넘어갓지만요..

그때부터 인터넷검색을 하고, 여러가지 시도를 시작햇는데.. 머 정보홍수의 시대라지만, 막상 별 쓸데도 없는 정보만 산처럼 쌓여 잇어서...

그런데 어느날 쿨가이도 고생하고 잇는데, 머 좋은 방법 없나 하는 글도 보게되고, 서로 의견 교환도 하고,,그랫는데.. 나는 아직 고생하고 잇엇는데. 거반 1년이나. 어느날 쿨가이가 나는 해결책을 찾아서 성공햇다는 거에요.

그것이 diatomaceoas earth powder . 그리고 또 다른 한양반이 cimexa 도 추천하길래.. 바로 2개 사서 ..오자마자 매트리스 주변에만 좍뿌려두엇지요.. 방 2군데. 매트리스 2개..

그것이 지난 8월.. 이제는 가렵지 않은지가 한 2개월정도 되어 가니까.. 이넘들이 다 죽은 모양입니다..예이..
베드버그로 고생하시는 사람들이 잇으시면, 저거 사서 침대 매트리스 주변 바닥에 죽 뿌려 두세요. 촘촘히..
성공 하실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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