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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항 한인회관이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전임 곽정연 회장 재임시 기부한 사람들의 명단이 누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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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덕 정경식 재단의 $100만불 도네이션이 기폭제가 돼 한국정부로 부터 $50만불 그리고 북가주 동포들의 기부금 약 $110만불 등 총 $260만불의 자금이 들어간 북가주 동포사회의 큰 획을 긋는 기념비적인 일로 한국에서도 보도가 되고 있다.

그동안 이 사업을 위해 정성어린 성금을 기부해 주신 분들의 명단이 오늘 Update 돼 발표 됐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전 곽정연 회장시절 기부했던 사람들의 명단은 아예 누락이 돼 있다는 것이다.

현 김한일 회장 취임당시 곽정연 전회장과의 많은 마찰이 있었던 것은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는데 그러한 앙금의 탓인지는 모르지만 곽정연 회장 재임시절 $500불이상 도네이션 하면 벽돌에 이름을 새겨 준다고 하면서 샌리앤드로 모나크 베이에서 기금 마련 곺프대회를 개최했었는데 당시 기부한 사람들의 명단이 누락된 것이다. 새삼 그때  진행상의 미숙인지 준비 부족인지 예정됐던 디너도 없이 행사가 흐지부지 끝나 많은 아쉬움이 있었던 것이 기억나는데, 그렇게 $500불씩 기부했던 사람들의 명단을 현재 집행부에서 누락시키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전회장과의 마찰이 있었기로 그때 기부했던 사람들의 성의조차 무시 한거는 아닌지 영 마뜩치 않다.

당시 기부한 사람들은 상항 한인회의 회관 개보수 공사를 위해 기부한 것이지 회장 개인에게 기부한 것이기 아니기 때문이다.

샌프란시스코 한인회는 곽정연 회장 재임 당시 기부자 명단을 조속히 넘겨 받아 기부자 명단을 Update 해주기  바란다.
추천 1

작성일2023-11-09 10:47

친구님의 댓글

친구
그러고 보면 샌프란시스코 시청앞에 우뚝선 Asian Art Museum 건립자금으로 이종문 회장님이 $1800만불이나 도네이션 한 것은 엄청난 규모였네요. 한인커뮤니티만을 위해서도 큰 흔적을 남겨주실 분입니다.

친구님의 댓글

친구
명단을 안넘겨준 전임회장 잘못인가요, 받고도 안올린 현 회장단의 잘못인가요? 빨리 바로 잡아야 하지 않나요? 당시 대회 종료후 결산보고가 이뤄진 걸로 아는데... 그 보고서를 넘겨 받으면 되는 거 아닐까요? 낸 사람들은 명단에 나오니까 일단 기부자 명단으로 업데잇을 하되, 다만 그 돈이 인수인계 때 제대로 전달이 안된 것에 대해서는 책임있는 사람에게 미수금으로 채권행사를 하면 간단히 끝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식선에서 빨리 정리해 주기 바랍니다. 이게 뭐하는 시츄에이션 인가요!

양심님의 댓글

양심
부동산브로커 저 梨大女 완전 철판이라 여기저기 뻔뻔한 얼굴 들고 다니는데, 예를 들면 라이온스클럽 회원인데(전에 회장도 했었음) , 친한 같은 라이온스 회원들이 전에 기부한 건축기금 명단에 왜 내가 안 올라가냐고 항의하면 ( 벽에 새겨야 할거잖아요 기부자 명판에 )  그러면 아 그거 걱정마요 명판에 새겨질거에요  라고 답하며 뻔뻔하게 굴던데,  결국 터졌군요 살얼음판이;.....해결방법이 전혀 없어보여요  왜냐면  두가지....누구누구한테 돈 받은 명단이 없으니 토해 낼수도 없고, 또 명단 있어도  이미 돈 겜블장에 다 도네이션 했을지 모르니까 ( 겜블장 요건 제 생각 ㅋㅋㅋ)  이분 북가주 부호동네 힐스부룩 수천만불 집에서  자주 라이온스등 각 회원들 파티 자주 했답니다.  아마도 지금은 다들 피하겠지만 ....

상식님의 댓글

상식
전/현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단에게 강력히 요구한다

동포사회의 명예를 위해서 한인회관 개보수 기금 마련 골프대회 참가자들의 기부금의 행방을 밝힐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곽정연 전 상항 한인회장 시절 한인회관 개보수 기금 마련 골프대회에 적어도 100명이 참가했다면 전부다 $500불씩 기부한 것은 아니라 해도 최소 $3만불이다.

곽정연 전 회장뿐 아니라 당시 임원진들은 공동 책임을 지고 적극 해명 및 조치에 임하여야 할 것이다. 박사학위 논문을 써오라는 것도 아니고 아주 기본적인 수지내역을 밝히라는 것인데 이것도 못하겠다면 문명세계에 발을 들이고 행동할 수 있는 인격체로 인정받기 힘들다.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면 동포들의 준엄한 분노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한편, 현 김한일 회장단 측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해명에 나서 성난 동포들의 노여움을 풀어주려는 노력에 나서야 할 것이다. 강건너 불처럼 모른척 하고 넘어가면 될 일인가. 어디까지가 전직 회장단의 책임이고 어디까지가 현 회장단의 책임인지, 어떤 방법의 해결을 제안하는지 책임있는 조직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https://www.sfkorean.com/bbs/board.php?bo_table=logfree&wr_id=248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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