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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 신부가 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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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다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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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1

작성일2024-05-12 19:55

슬기로운사생활님의 댓글

슬기로운사생활
"어느날
엄마아빠 상의 드릴 게 있어요 그러는 거에요
그래서 잠깐 앉아보세요
그래 제가 어 여자친구 생겼니 그랬죠
그랬더니 아 아니에요
저 신학교 갈래요 이러는 거에요..."

"제가 이제 서른 일곱에 첫 애를 나았거든요
근데 너무 인제 아이가 빈약하고
그냥 안자랄 것 같아서 마음속으로 뭐
아버지 얘가 자라며는 꼭 하느님께 바치겠습니다 하곤
이런 기도를 했어요
전에는 그랬는데 이제 살'다 보니까 뭐 이제 뭐..
그런 생각은 없어졌고......."


막상 아들이 신부가 되겠다는 청천벽력같은 메세지를 들은
소위 신앙인들도 가지게 되는 부모의 마음을 필두로 전하는
"영원과 하루"
벌써 19년 전 KBS와 가톨릭 신학대의 큰 결정으로 공개된 삶

신부님들은
나이가 젊고 많고를 떠나 그저 존경심과
범접할 수 없는 분들이란 생각 뿐..
..

이에수님의 댓글

이에수
사기꾼들의 행태다.

신부(神父)런 명칭은 '하나님 아버지'란 뜻이고, 그들을 "하나님 아버지"라고들 부릌다.

인간을 보고 '하나님 아버지'????

개독릭의 사기질 ---  개독교도 마찬가지 ---

산타밸리님의 댓글

산타밸리
그래도
개독교 보다는 백배 낫다.
목사가 남을위해 봉사하는거 본적있냐?
말로만 주님을위해 일생을 바쳤다고 떠들지만
돈, 돈, 돈
그저 대접받을 생각만 하고......

이에수님의 댓글

이에수
그넘이 그넘이여---

산타밸리님의 댓글

산타밸리
교회 증축공사가 있었는데
주일날 설교에서
하나님 성전을 짓는데 모두 나와서 봉사하라고 떠벌이곤
진작 자신은 삽 한번 드는걸 못봤음.
잠깐 들렀다가
수고하는 사람들 축복기도 해주겠다고
몇마디 씨불이곤 재빨리 도망가버림.

슬기로운사생활님의 댓글

슬기로운사생활
일상적으로 사제를 부르는 말은, 정작 사제도 레버런드도 아니라, '신부(father, 프랑스어로는 페르 père,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는 파드레 padre)'가 되겠습니다. 이 호칭(father) 뒤에 이름을 붙여서 신부를 부르다 보니, 자식을 낳아 키워 본 경험도 없는 이들이 어찌 '아버지' 소리를 듣느냐는 의문도 제기되곤 합니다. 아시다시피 '신부'라는 호칭은 유럽에서 유입된 단어가 비그리스도교 지역 교회에 전해지는 과정에서 생겨난 것입니다. 초기 교회 공동체에서 가부장적 권위를 드러내야 할 위치의 인물을 부르기 위해 '아버지'라는 말을 사용했던 것이 그대로 선교 지역에 전해진 결과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슬기로운사생활님의 댓글

슬기로운사생활
그런데 재미있는 현상은, 오늘날 유럽 교회에서는 '신부님'이라는 호칭을 빼고 친구를 대하듯 사제의 이름을 바로 부르는 경향이 있는 반면 오히려 아시아나 아프리카 교회에서는 사제의 이름 앞이나 뒤에 대부분 '신부님(father)'라는 호칭을 붙인다는 점입니다.('박 신부님', 영어로는 'Father 박' 이런 식으로)

이런 현상은 우선, 언어를 통해 표현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무엇을 중시하는가와 관련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유럽어(유럽과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를 쓰는 남미)에서는 예의를 차리고 형식을 중시하려는 태도보다는 관계의 친근함에 무게를 실으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렇다 보니 우리가 모르는 사이도 아닌데 '신부님'이라는 호칭은 생략해도 괜찮다는 풍토가 생겼습니다.(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런 것은 아닙니다. 친근한 관계가 되기 전까지는 예절 형식을 갖춘 표현을 합니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과한 권위를 보였던 교회에 대해 수많은 신자들이 등을 돌린 배경과도 관련 있어 보입니다. 따라서 유럽과 남미 교회는 이제 사제와 신자 사이의 관계가 위계 안에서 형성되기보다 교회 공동체를 공고히 하는 협력과 동료의식 위에 기초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퍼옴]

슬기로운사생활님의 댓글

슬기로운사생활
그저..
신은 죽었다
또는 신은 없다
무신론을 외치면
굳이 아버지가 어쩌고
토를 달 이유가 없는 것을
뭘그리 어렵게 가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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