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개월 된 딸을 가진 한국인 여성이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 기숙사에서 투신해 숨졌다.

NY데일리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28일(현지날짜) 오전 5시쯤 김모(33)씨가 맨해튼 120번가에 있는 
컬럼비아대 기숙사 건물 6층에서 뛰어내린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A씨는 컬럼비아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남편 김모(27)씨와 3주 전부터 이 기숙사에서 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김모씨는 아이비리그 대학 출신이라고 데일리뉴스는 보도했다.

경찰은 "남편이 아내를 만류했지만, 이를 뿌리치고 (김 씨가) 창문 밖으로 몸을 던졌다"고 설명했다. 
이웃 주민 에린 롭(26)씨는 "새벽에 싸우는 듯한 소리가 나고 비명이 들려 911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주변 관계자는 김씨가 남편과 딸을 끔찍하게 사랑하는 사람이었다며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4개월 전 딸을 출산하면서 우울해 했다는 남편의 증언을 토대로 
“산후우울증”에 따른 자살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펌)




죽은 여자가 남편보다 6살이나 많은거보니 매력적이고 이쁜여자였지 싶은데 안됐다. 
그게 아닐까? 대부분 공부만 열심히하는 학삐리들이 여자보는 눈이 없는것 같은데
그 여자도 그저그런 여자였을까?

근데 왜 그렇게 뛰어내릴 마음까지 들 정도로 억장이 무너졌을까?
그 학삐리 남편놈에게 다른여자가 생겼다고 그렇게 까진 하지않을거고..
돈이 말라 어디 웨이츠레스라도 해 생활비에 보태라고 한다고 왕짜증이 났나?
하여간 사람들은 겉만 보면 알 수가 없는거다.
앞길 창창한 부부라 그저 행복하게만 보였을텐데..
왜그랬을지 짱구굴려 댓글 달아봐라.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