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장 취임식 2시간 만에 총격 살해
페이지 정보
pike관련링크
본문
멕시코에서 시장이 취임 2시간 만에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일(현지 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주 트라시아코시의 알레한드로 아파리시오 시장은 1일 취임식을 끝내고 시청으로 이동하던 중 총격을 당했다.
아파리시오 시장은 총격 당시 지지자들에게 둘러 싸인 채 시내를 돌고 있었다. 사건 직후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취임 2시간 만에 숨을 거뒀다.
아파리시오 시장과 함께 총상을 입은 다른 3명 중 1명은 사건 다음날 숨졌다. 나머지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멕시코 검찰은 유력한 용의자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북부 멕시코에서 경찰 근무를 한 이력이 있는 34세 남성으로 알려졌다.
아파리시오 시장은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소속된 좌파정당 모레나 소속이다. 아파리시오 시장은 지난 12월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취임 이후 살해당한 두 번째 시장이다.
멕시코 시장 연합 측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최소 72명의 시장과 시장 후보들이 살해됐다.
미국 경제매체 이코노미스트는 부패 및 범죄 척결에 앞장섰던 시장들이나 특정 갱단과 손잡은 시장들이 라이벌 갱단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밝혔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취임식 2시간 만에 총격 살해된 멕시코 시장
추천 0
작성일2019-01-03 09:13
원조다안다님의 댓글
원조다안다
우파 조폭들이 장악한 멕시코
앞날이 정말 걱정이다 걱정이야
앞날이 정말 걱정이다 걱정이야
비내리는강님의 댓글
비내리는강
이승만 박정희가 저 짓 많이 했다.
Sparta님의 댓글
Sparta
김대중이가 제일 많이 했다. 친구 마누라와 함께 친구 면회갔다가 마누라도 빼았다.
노무현은 기업인들 자살하게 만들었다.
문죄앙은 지금 죄없는 사람들 감옥에 넣고 죽기를 빌며 악을 쓰고있다.
노무현은 기업인들 자살하게 만들었다.
문죄앙은 지금 죄없는 사람들 감옥에 넣고 죽기를 빌며 악을 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