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의 푸른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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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의 푸른 꿈 - 어쩌면 전생의 목멘천사 내뿜는 담배연기 끝에 흐미한 옛 추억이 풀린다 고요한 찻집에서 커피를 마시며 가만히 부른다 그리운 옛날을 부르누나 부르누나 흘러간 꿈을 찾을 길 없어 연기를 따라 헤매는 마음 사랑은 가고 추억은 슬퍼 블루스에 나는 운다 내뿜는 담배연기 끝에 흐미한 옛 추억이 풀린다 저무는 푸른 등불 아래 흘러간 그날밤이 새롭다 조고만 찻집에서 만나던 그날 밤 목메어 부른다 그리운 그 밤을 부르누나 부르누나 서리에 시든 장미화러냐 시들은 사랑 스러진 그밤 그대는 가고 나 혼자 슬퍼 블루스에 나는 운다 저무는 푸른 등불 아래 흘러간 그날 밤이 새롭다.. ++ 다방의 푸른 꿈 - 확실한 현생의 목멘천사 푸른 담배 연기에 젖은 가슴 애매하게 아프다. 작은 찻잔에서 피어나는 그리움은, 감당할수 없는 回想에 눌려 무겁게 스스로 바닥으로 주저 앉다. 찻잔의 시려움이 두려운 눈물을 만들며 뜨거운 가슴 속으로 스며들다. 다방안은 기억이며 추억같은 悔恨적 푸른 연기속에서 길을 잃다. 온통 혼동같은 이 알수없는 아픔은 근원을 이해할수 없음에 더 가슴이 아프다. 이 낮.. 도라지 위스키 한 잔에 옛사랑을 은밀하게 적시며 완벽하게 무너질수 있는 절망같은 푸른 꿈을 꾸다.. + 내가 미쳤지.. 딸랑 오십 환 찻값 밖에 없는데 불법 미제담배 말보로우 롸잇트 한 갑에 도라지 위스키 3잔을 마셨다. 의심스런 눈초리로 째리는 미쑤송의 은밀한 눈빛에 오줌 마려 죽겠는데 화장실도 못가겠다..
추천 5
작성일2019-01-13 11:51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앞엣글을 읽다가 문득,
이냥봔이
서푼이랑 친구먹더니
친구닮아간다고
뭔 혼이 비정상처럼 횡설수설이래?
ㅋㅋㅋㅋㅋ 가산 줄도 모르고 말입니다.ㅋㅋㅋㅋㅋ
이냥봔이
서푼이랑 친구먹더니
친구닮아간다고
뭔 혼이 비정상처럼 횡설수설이래?
ㅋㅋㅋㅋㅋ 가산 줄도 모르고 말입니다.ㅋㅋㅋㅋㅋ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뒷글을 읽다가 문득,
이냥봔이
서푼이랑 친구 먹더니
친구 닮아간다고
따악 혼이 비정상인 서푼이네 그랴.ㅋㅋㅋㅋㅋ
적당히 저처럼 거릴 두세요.
너무 끼고 도는 것 같더라니.ㅋㅋㅋㅋㅋ
이냥봔이
서푼이랑 친구 먹더니
친구 닮아간다고
따악 혼이 비정상인 서푼이네 그랴.ㅋㅋㅋㅋㅋ
적당히 저처럼 거릴 두세요.
너무 끼고 도는 것 같더라니.ㅋㅋㅋㅋㅋ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아, 다방.
레지라고 하나요?
아, 그 어린 눈에 왜케 지지배들이 다를 예쁘던지.
다방만 가면 냥
시장기
가 퐉퐉 돌았었죠.ㅋㅋㅋㅋㅋ
레지라고 하나요?
아, 그 어린 눈에 왜케 지지배들이 다를 예쁘던지.
다방만 가면 냥
시장기
가 퐉퐉 돌았었죠.ㅋㅋㅋㅋㅋ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역쉬 가장 맛있는 밥은
뭐니뭐니 해도
남이 해 주는 밥이 젤 맛있죠.
공짜밥 말이죠.
내 돈 들여
내 손으로
티켓
끊어 먹는 밥,
역쉬 맛이 없더라고요.ㅋㅋㅋㅋㅋ
뭐니뭐니 해도
남이 해 주는 밥이 젤 맛있죠.
공짜밥 말이죠.
내 돈 들여
내 손으로
티켓
끊어 먹는 밥,
역쉬 맛이 없더라고요.ㅋㅋㅋㅋㅋ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다방, 담배연기, 커피,
눈 앞에 두고도 흡입 못 한 레지.
엊그제였어요, 엊그제.
세월 참.
한국에 그런 다방이 있다고 치고
이제 이 쭈글탱이가 가면
레지들이 반겨줄까?
아마 그러겠죠?
파고다 감
박카스 많이 있어요 글리 가세요.ㅋㅋㅋㅋㅋ
눈 앞에 두고도 흡입 못 한 레지.
엊그제였어요, 엊그제.
세월 참.
한국에 그런 다방이 있다고 치고
이제 이 쭈글탱이가 가면
레지들이 반겨줄까?
아마 그러겠죠?
파고다 감
박카스 많이 있어요 글리 가세요.ㅋㅋㅋㅋㅋ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글의 색깔이
내 좋아하는 갈색이어서
참 좋습니다.
흠이라면
음악이 음악이 아니라
음 산한
악 였다는 게 좀.~~~
내 좋아하는 갈색이어서
참 좋습니다.
흠이라면
음악이 음악이 아니라
음 산한
악 였다는 게 좀.~~~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케이 퐙 올려 달라고 하신지가 언제인지 기억은 하십니까?
요즘 서푼이랑 어울리시더니 너푼이가 되신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요즘 서푼이랑 어울리시더니 너푼이가 되신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파고다 공원하니 노랑머리 뽀글이 빠마의 켈리라는 할멈이 생각납니다.
맨날 짝퉁 비아그라 들고서 이 노인네 저 노인네 찝쩍 거리며
- 이 비아그라 먹고 스면 돈 받고, 안 스면 안받고
이 비아그라 먹고 스면 가는거고, 안스면 안가는거고
(여기서 가는데는 여인숙임 -천사 주)
이러고 다니다가 아무도 안서서 살림 거덜나고 미국으로 이민와서
이름 비슷한 어떤 이상한 남자 만나서 산다는데..
고생이 심하다던가 어쩌다던가... 누구에겐가 들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
맨날 짝퉁 비아그라 들고서 이 노인네 저 노인네 찝쩍 거리며
- 이 비아그라 먹고 스면 돈 받고, 안 스면 안받고
이 비아그라 먹고 스면 가는거고, 안스면 안가는거고
(여기서 가는데는 여인숙임 -천사 주)
이러고 다니다가 아무도 안서서 살림 거덜나고 미국으로 이민와서
이름 비슷한 어떤 이상한 남자 만나서 산다는데..
고생이 심하다던가 어쩌다던가... 누구에겐가 들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