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컬리 컬킨 “마이클 잭슨, ‘나홀로집에’ 히트 후 먼저 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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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컬리 컬킨 “마이클 잭슨, ‘나홀로집에’ 히트 후 먼저 다가와”[뉴스엔 배효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맥컬리 컬킨이 전설적인 팝스타 마이클 잭슨과의 각별한 우정을 밝혔다. 외신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최근 맥컬리 컬킨은 한 팟캐스트 프로그램에 출연해 영화 '나홀로 집에'(1991) 성공 이후 마이클 잭슨이 자신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왔다고 밝혔다. 맥컬리 컬킨은 "당시 내겐 많은 일들이 크고 빠르게 일어났다. 그는 그걸 알고 있었던 거 같다"며 "우리는 친구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22세. 맥컬리 컬킨은 "마이클 잭슨 역시 어린 나이에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에, 우리는 연결될 수 있었다"며 "그는 내가 겪은 일들을 이미 해본 사람이 아닌가. 또 내가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하고 싶어했던 것 같다"고도 말했다. 마이클 잭슨은 2005년 아동 성추행범으로 몰려 재판을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당시 24세였던 맥컬리 컬킨은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마이클 잭슨과 같은 침대를 썼지만 한 번도 성추행을 당하거나 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맥컬리 컬킨은 마이클 잭슨과의 우정에 대해 "아주 평범하고 정상적이었다"며 "마이클 잭슨은 다정하고 유쾌한 사람"이라고도 했다. 한편 마이클 잭슨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지난 2009년 50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뉴스엔 배효주 h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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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1-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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