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신망신 개망신 당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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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치맨 아닌 것 같은데
기억력이 낙하하는 건 사실.
이핸 돼.
이 정도로 오래 날 위해 무조건적인 헌신을 했으면
이제 뇌세포도
뼈 마디마디가 쑤시고
구석구석이 결릴 터,
쉬고 싶고, 은퇴도 고려해 보고 그러는 거라서겠지.
근데 어쩐일로
오늘 아침엔 뇌세포 하나가
봉창에서 꼼지락꿈지락 뭘 꺼내 주길래 봤더니,
"재스민 너와 나는 개도 아니다.
버뮤다 답변글쓰기
파랑새 유족 만나보고, 헌화하고, 명복을 빌며 사죄를 하고 왔습니다."
개냐 고양이냔 관심 없고,
헌화할 때
그곳에 캘리도 왔던가요?
"""""""""""""""""""""""""""""""""""""""""""""""""""""""""""""""""""""""""""""""""""""""""""""""""""""""""""""""""""""""""
우리가 보통 뭔 노랠 좋아할 땐
멜로디도 멜로디지만
가사가 가슴에 와 닿을 때
그 노랠 퍽 좋아하게 되는데
꿈,
이란 노래가 그래.
촌놈들이 고향을 떠나
서울 가 고생하던 시절,
그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낸 가사가
꼭 서울은 아니어도
객지생활의 외롬과 괴롬을 참 잘도 표현했다 싶어선데.
걸 미국생활과 접목시켜 보면
꼭 내 이야기라.
즐겨 들으면서도 슬프고
슬픈데도 즐겨 들으면서
어젠
이어폰을 귀에 박고 등산을 했어.
외로울, 괴로울, 힘들, 슬플 때
걸 잊는 덴 등산에 몰두하면서
내 심신을 학대하는 게 최고라서지.
.
.
.
.
.
아, 이 좀마니들이 고약한 건
오줌보가 따악 보기 좋게 터질 듯 말 듯 할 때
정확히 그 때가 돼야 가도록 화장실을 둔다는 거지.
아, 중간중간 놈 좀 좋아?
젊은 것들이야 산양이 바위타듯
곡예를 부리며 쉬 올라가니 대수겠냐만
난 어디 그래?
거의 겨가는 수준이잖아.
이런 어르신들을
배려할 줄 모르는 그 색휘들이 고약하지 않으면.
.
.
.
.
.
정상에 올라가니
눈에 뵈는 게 없더라고.
화장실만 눈에 들어오더라고.
올라오면서
등산로에서 5미터만 벗어나면
천지가 다 화장실이겠지만
문화시민인 내가 어찌 그럴 수 있겠어
용납이 안 되지.
후다닥 들어가 눌려는데
게 또 힘발이 없잖아.
조준을 잘 한대도 영점을 안 잡은 상태라
빗나가는 건 기정사실,
다들 나눠 쓰는 건데
아껴서 남들도 쓸 수 있도록 하는 배려심이 넘치는 난지라
앉아서 눴지.
아, 살겠데.
이게이게이게 바로
등산을 해서 정상에 올랐을 때의 기분이고
그 기분 만끽키 위해 산에 오르는 거지.
거의 다 눴나?
찔끔찔금 막판 마무리를 하려는데
쓰바,
이게 웬 날벼락야.
바람에 그만 문이 열리는 거 있지.
들어가 문을 잠그려는데 고장이더라고.
첨엔 열릴까 잡고 있었는데
그 쾌감에 취하다 그만 고장난 문고릴 잊곤
손을 놓고 있었던 거지.
네 명의 여자.
앞에서 날 바라보고 있는데
너희가 그 심정 알아?
뽐 낼 정도로 크기라도 했으면 좀 당당했을텐데
여자들도 약 1초정도,
내 걸 보고는 여잔 줄 알았었나봐.
가만히 있더니
다들 고개를 돌려주는 거야.
비소.
비소 있지 왜 썩소 비스무리한 거.
근데 씅발이 나는 건
밑도리.
그색휜 산에 오르는 동안 한 게 뭐 있다고
지가 왜 지쳐선 쪼그라들어선 맥을 못 추냐고.
얼릉 문을 닫곤
마지막 몇 모금은 빤쓰에게 나누 주며
말 그대로 황급히 나왔지.
살다살다
네 명의 여자에게 내 걸 보여주긴 또 첨였어.
쪽이란 쪽은 다 타고 나와
혹 그 여자들이 날 두고 킥킥거리며 소근댈까 두려워
사알짝 뒬 돌아 보니
쓰바,
여자 화장실인 거 있지.
첨 봤어 쓰바.
허니버켓이 남녀 따로 있는 건.
어딜 가나 거의 남녀 공용이잖아.
당연히 의심이니 확인이니의 절차를 생략한 거지.
그래서 알려주려
이른 아침에 내 행찰 하신 거야.
혹 어딜 가거든
허니버켓이라고 우습게 생각하지 말고
남녀 화장실 확실히 확인 할 것.
문고리 고장났나 확인하고
고장난 문고림 끝까지 잡고 눌 것.
비상실 대비해서
문이 열려도 안 보이게
서서 눌 것.
앉아서 누면
문이 열리는 순간 다 보인다는 거
꼭 기억들 해 둬.~~~
기억력이 낙하하는 건 사실.
이핸 돼.
이 정도로 오래 날 위해 무조건적인 헌신을 했으면
이제 뇌세포도
뼈 마디마디가 쑤시고
구석구석이 결릴 터,
쉬고 싶고, 은퇴도 고려해 보고 그러는 거라서겠지.
근데 어쩐일로
오늘 아침엔 뇌세포 하나가
봉창에서 꼼지락꿈지락 뭘 꺼내 주길래 봤더니,
"재스민 너와 나는 개도 아니다.
버뮤다 답변글쓰기
파랑새 유족 만나보고, 헌화하고, 명복을 빌며 사죄를 하고 왔습니다."
개냐 고양이냔 관심 없고,
헌화할 때
그곳에 캘리도 왔던가요?
"""""""""""""""""""""""""""""""""""""""""""""""""""""""""""""""""""""""""""""""""""""""""""""""""""""""""""""""""""""""""
우리가 보통 뭔 노랠 좋아할 땐
멜로디도 멜로디지만
가사가 가슴에 와 닿을 때
그 노랠 퍽 좋아하게 되는데
꿈,
이란 노래가 그래.
촌놈들이 고향을 떠나
서울 가 고생하던 시절,
그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낸 가사가
꼭 서울은 아니어도
객지생활의 외롬과 괴롬을 참 잘도 표현했다 싶어선데.
걸 미국생활과 접목시켜 보면
꼭 내 이야기라.
즐겨 들으면서도 슬프고
슬픈데도 즐겨 들으면서
어젠
이어폰을 귀에 박고 등산을 했어.
외로울, 괴로울, 힘들, 슬플 때
걸 잊는 덴 등산에 몰두하면서
내 심신을 학대하는 게 최고라서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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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좀마니들이 고약한 건
오줌보가 따악 보기 좋게 터질 듯 말 듯 할 때
정확히 그 때가 돼야 가도록 화장실을 둔다는 거지.
아, 중간중간 놈 좀 좋아?
젊은 것들이야 산양이 바위타듯
곡예를 부리며 쉬 올라가니 대수겠냐만
난 어디 그래?
거의 겨가는 수준이잖아.
이런 어르신들을
배려할 줄 모르는 그 색휘들이 고약하지 않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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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올라가니
눈에 뵈는 게 없더라고.
화장실만 눈에 들어오더라고.
올라오면서
등산로에서 5미터만 벗어나면
천지가 다 화장실이겠지만
문화시민인 내가 어찌 그럴 수 있겠어
용납이 안 되지.
후다닥 들어가 눌려는데
게 또 힘발이 없잖아.
조준을 잘 한대도 영점을 안 잡은 상태라
빗나가는 건 기정사실,
다들 나눠 쓰는 건데
아껴서 남들도 쓸 수 있도록 하는 배려심이 넘치는 난지라
앉아서 눴지.
아, 살겠데.
이게이게이게 바로
등산을 해서 정상에 올랐을 때의 기분이고
그 기분 만끽키 위해 산에 오르는 거지.
거의 다 눴나?
찔끔찔금 막판 마무리를 하려는데
쓰바,
이게 웬 날벼락야.
바람에 그만 문이 열리는 거 있지.
들어가 문을 잠그려는데 고장이더라고.
첨엔 열릴까 잡고 있었는데
그 쾌감에 취하다 그만 고장난 문고릴 잊곤
손을 놓고 있었던 거지.
네 명의 여자.
앞에서 날 바라보고 있는데
너희가 그 심정 알아?
뽐 낼 정도로 크기라도 했으면 좀 당당했을텐데
여자들도 약 1초정도,
내 걸 보고는 여잔 줄 알았었나봐.
가만히 있더니
다들 고개를 돌려주는 거야.
비소.
비소 있지 왜 썩소 비스무리한 거.
근데 씅발이 나는 건
밑도리.
그색휜 산에 오르는 동안 한 게 뭐 있다고
지가 왜 지쳐선 쪼그라들어선 맥을 못 추냐고.
얼릉 문을 닫곤
마지막 몇 모금은 빤쓰에게 나누 주며
말 그대로 황급히 나왔지.
살다살다
네 명의 여자에게 내 걸 보여주긴 또 첨였어.
쪽이란 쪽은 다 타고 나와
혹 그 여자들이 날 두고 킥킥거리며 소근댈까 두려워
사알짝 뒬 돌아 보니
쓰바,
여자 화장실인 거 있지.
첨 봤어 쓰바.
허니버켓이 남녀 따로 있는 건.
어딜 가나 거의 남녀 공용이잖아.
당연히 의심이니 확인이니의 절차를 생략한 거지.
그래서 알려주려
이른 아침에 내 행찰 하신 거야.
혹 어딜 가거든
허니버켓이라고 우습게 생각하지 말고
남녀 화장실 확실히 확인 할 것.
문고리 고장났나 확인하고
고장난 문고림 끝까지 잡고 눌 것.
비상실 대비해서
문이 열려도 안 보이게
서서 눌 것.
앉아서 누면
문이 열리는 순간 다 보인다는 거
꼭 기억들 해 둬.~~~
추천 5
작성일2019-01-23 06:53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크게 걱정하지 마십시요.
뭐 볼게 있어야 보던지 말던지 하는데
뭐 볼게 없는데 뭘 봤겠습니까.
봐봤자 꽈...ㄹ.... 같은건데
아마도 여자분들 비소의 의미는
이제는 빤스 박물관에서나 관람 가능한
30년 전 독립문 빤스 공장의 빤스 때문일겁니다.
뭐 볼게 있어야 보던지 말던지 하는데
뭐 볼게 없는데 뭘 봤겠습니까.
봐봤자 꽈...ㄹ.... 같은건데
아마도 여자분들 비소의 의미는
이제는 빤스 박물관에서나 관람 가능한
30년 전 독립문 빤스 공장의 빤스 때문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