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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워싱턴의 한 거주자, 멕시코에서 수술 후 치명적인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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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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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한 거주자가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저렴하게 의료 수술을 받기 위해 갔다가 희귀한 감염을 발생시키는 박테리아에 감염되었다.

질병 관리 본부는 목요일 정오 현재 아칸소, 애리조나, 오리건, 유타, 텍사스, 버지니아 주에서 12건, 워싱턴 주에서는 2건의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질병 관리 본부에 따르면 녹농균으로 알려진 이 박테리아는 병원 환자나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들에게 심각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박테리아는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강해 감염을 치료하기가 더 어렵다고 한다.

병원 웹사이트에 따르면 여행객 중 총 8명이 티후아나의 그랜드 뷰 병원에서 체중 감량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미국에서 위 수술의 평균 비용은 23,000달러인데 티후아나 병원은 3,999달러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수술을 받는다고 한다.

멕시코 정부는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병원을 폐쇄하겠다고 밝혔고, 질병 관리 본부는 멕시코 정부가 박테리아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때까지 여행객들에게 그 병원에서 수술을 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신고된 15건 중 13건은 2018년 8월에서 12월 사이였다. 또한 2015년부터 2017년 사이에 한 건의 사례가 보고됐었다고 한다. 그러나 2018년 가을 이전에 발생한 사례를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추지 않았기 때문에 전년도 사례들은 보고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한다.

그들은 건강한 사람들은 이 유기체를 획득할 위험이 낮다고 한다. 그렇지만 사회에 이렇게 저항력이 강한 박테리아가 퍼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호흡기 환자들이나 수술, 화상으로 인한 상처를 가진 환자들은 잠재적으로 심각한 생명을 위협하는 감염의 위험에 처해있다. 이 박테리아는 의료 종사자의 손이나 오염되어 제대로 청소되지 않은 장비에 의해 퍼질 수 있다고 한다.

환자가 이 내성이 강한 박테리아에 감염된 경우, 의료 관계 종사자들은 다른 환자들에게 감염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가운과 장갑을 착용해야 하며, 특정한 의료 장비와 전용 장비를 사용하는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이 걱정하는 것은 만약 감염 환자가 미국에 입국 당시 감염 사실을 몰랐다면 확산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이런 박테리아들이 빠르게 확산되는 전례가 있으며, 그래서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박테리아의 감염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질병 관리 본부에 따르면 한 명의 사망자를 확인했으나 그 사망자가 감염과 관련이 있었는지의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한다.

그들은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미국 이외의 지역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은 최소한 여행 한 달 전에 의학 전문가를 만나 상의해야 한다며 진료의 표준이 미국의 기준과 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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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1-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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