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청, 57년만 첫 독립 "평창 이사온지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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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청이 57년만에 독립했다.
1월 2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김청의 홀로서기가 그려졌다.
1981년 미스MBC 선발대회에서 발탁돼 화려하게 데뷔한 김청. 그는 어느덧 57세가 됐다. 미혼모의 딸로 태어난 김청은 어머니와 단둘이 57년간 살다 최근 일산 집을 떠나 평창으로 이사했다. 생애 처음으로 독립을 한 것.
“평창에서 지낸지 6개월이 됐다”는 김청은 유기견 사랑이를 가족으로 맞아 독립생활을 외롭지 않게 지냈다. 김청은 “제가 운전한지 4개월이 됐다. 그동안 혼자 뭘 해본 적이 없는데 여기서는 혼자 다 해야 된다. 이 곳 사람처럼 자리를 잡아가고 있구나 라고 느낀다”라고 말했다.(사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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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1-2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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