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연 "'명품백 멘 성매매 여성' 세금 지원 안돼"..소신 발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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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연 대구시 중구의원의 '소신 인터뷰'가 화제다. 홍 구의원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명품 백을 메고 좋은 옷을 걸치고 다니는 자발적 성매매 여성들까지 세금으로 지원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성매매로 피해를 본 여성을 위하는 정책이라면 적극 지지하겠다고 단서를 달았다.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는 그를 지지하는 청원글이 늘어나고 있다.국민일보는 1일 홍 구의원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성매매 여성들에 대해 '범법자'라고 지적하며 '이들을 위해 시민들이 낸 세금은 단 한푼도 쓸 수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홍 구의원은 지난해 중구의회에서 성매매 자활대상자 41명을 대상으로 생계 및 주거비 8억2000만원을 지원하는 안에 대해 강하게 비판해 여성단체의 강한 비난을 받았다. 일부 단체의 비난이 거세자 민주당 대구시당은 그를 제명하기로 의결했다. 다만 홍 구의원의 제명은 중앙당에서 재심 신청중이다.그는 인터뷰에서 몇몇 여성단체에게 극악하다고 할 정도로 공격당했다고 했다. 그는 이 단체에 대해 "페미 집단을 가장한 여성단체"라고 평가하며 "민간위탁을 받아 운영되는 등 투명하지 못한 곳"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 여성의원 등이 비난에 참여한 것에 대해서는 "의도가 불순하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불법 성매매 여성들에게 세금을 지원하는 것이 열심히 합법적인 일을 하고도 근근이 먹고 사는 사람들에 대한 역차별이란 취지로 말했다. 그는 자발적인 성매매 여성들에 대해 "구찌 백이나 루이비통 백을 메고 좋은 것을 먹고 다닌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들을 지원하는 정책은 정치인들이 페미니스트들의 표를 노린 것이라는 주장이다.그는 자신을 응원하는 사람이 늘었다고 밝혔다.현재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홍 구의원의 재명을 철회하라는 청원이 22건이나 올라온 상태다. 이중 한 청원은 이날 오전 11시 11분 기준 6100명이 참여했다.
머니s 박기영 기자
홍 구의원은 지난해 중구의회에서 성매매 자활대상자 41명을 대상으로 생계 및 주거비 8억2000만원을 지원하는 안에 대해 강하게 비판해 여성단체의 강한 비난을 받았다. 일부 단체의 비난이 거세자 민주당 대구시당은 그를 제명하기로 의결했다. 다만 홍 구의원의 제명은 중앙당에서 재심 신청중이다.그는 인터뷰에서 몇몇 여성단체에게 극악하다고 할 정도로 공격당했다고 했다. 그는 이 단체에 대해 "페미 집단을 가장한 여성단체"라고 평가하며 "민간위탁을 받아 운영되는 등 투명하지 못한 곳"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 여성의원 등이 비난에 참여한 것에 대해서는 "의도가 불순하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불법 성매매 여성들에게 세금을 지원하는 것이 열심히 합법적인 일을 하고도 근근이 먹고 사는 사람들에 대한 역차별이란 취지로 말했다. 그는 자발적인 성매매 여성들에 대해 "구찌 백이나 루이비통 백을 메고 좋은 것을 먹고 다닌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들을 지원하는 정책은 정치인들이 페미니스트들의 표를 노린 것이라는 주장이다.그는 자신을 응원하는 사람이 늘었다고 밝혔다.현재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홍 구의원의 재명을 철회하라는 청원이 22건이나 올라온 상태다. 이중 한 청원은 이날 오전 11시 11분 기준 6100명이 참여했다.
머니s 박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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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3-0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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