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건당 5달러` 거짓 상품평 올린 1000여명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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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미혜 기자 =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 아마존이 가짜 상품리뷰를 올려 허위정보를 유포한 1114명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18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이들은 파이버닷컴(Fiverr.com)에서 건당 5달러(약 5600원)의 돈을 받고 특정 상품에 대해 별5개의 긍정적인 평가를 남긴 혐의를 받고 있다. 파이버닷컴은 특정 서비스를 5달러에 판매하는 서비스로 소셜네트워크 아이디를 통해 가입한 후 서비스를 사거나 팔 수 있다. 판매자들은 이를 이용해 5달러의 돈을 들여 제품에 대한 평가왜곡을 사주한 셈이다. 이들은 아마존닷컴의 상품평 조사를 피하기 위해 다양한 계정과 IP주소를 사용하기도 했다. 아마존은 "비록 수가 적긴 하지만 거짓 평가는 아마존 내에서 거래하는 대다수의 판매자·생산업체와 고객 간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으며 이는 아마존 브랜드에 대한 변색을 야기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아마존은 이번 고발조치가 파이버를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파이버 역시 아마존과 해당 문제 해결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앞서 지난 4월에도 거짓 상품평을 올린 몇몇 웹사이트를 고소하며 개인평가자에 대한 소송 조치도 이어질 것이라 경고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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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10-19 08:56
하하하님의 댓글
하하하
한국도 이래야해.
정치 댓글과 추천 조작과 선동질.
영화, 음악등 기획사들의 조작.
상업등 모든 소비자 상대 기업등 끝도 없지.
정치 댓글과 추천 조작과 선동질.
영화, 음악등 기획사들의 조작.
상업등 모든 소비자 상대 기업등 끝도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