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측, 외신에 "매덕스에 1300억원 상속?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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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측, 외신에 "매덕스에 1300억원 상속? 소설"[뉴스엔 배효주 기자] 건강이 위독해진 안젤리나 졸리가 입양한 첫째 아들에게 전재산을 물려줬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미국 타블로이드 매체 레이더 온라인이 발행한 신문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건강이 악화된 안젤리나 졸리가 첫째 아들 매덕스에게 유산격으로 재산 전부를 물려줬다고 보도했다. 신문에서 주장하는 안젤리나 졸리의 전재산은 1억1,600만달러로, 한화 약 1,346억 원이다. 이 매체는 매덕스가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이혼 당시 안젤리나 졸리의 편을 들었기 때문에 유산을 상속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특별한 유대 관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일명 '지라시' 검증 매체 가십캅이 안젤리나 졸리 측근에 확인한 결과, 안젤리나 졸리가 죽어가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매덕스에게 모든 재산을 넘기는 것 역시 터무니 없는 소설이다. 또 안젤리나 졸리 측은 이 매체에 최근 부호와 데이트한다는 소문이 돌았던 것에 대해서도 "현재는 누구와도 교제를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매덕스가 영화 제작에 관심을 두고 있어 안젤리나 졸리와 특별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연출한 영화 '그들이 내 아버지를 죽였다'(First They Killed My Father)의 프로듀서로 활약하기도 했다. 영화 '그들이 내 아버지를 죽였다'는 매덕스의 출신국인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크메르 루즈 정권이 가한 잔혹 행위를 다룬 작품이기 때문.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공식적으로 이혼한 브래드 피트와 슬하에 여섯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매덕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녹스, 비비안이다. 현재 안젤리나 졸리가 모두 양육 중이다. |
작성일2019-04-2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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