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야생 다육식물 밀반출한 한인 3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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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에서 야생 다육식물을 밀반출 해 온 한인들이 연방 검찰에 기소됐다.
캘리포니아 주 센트럴 지법은 인적이 드문 CA 주립 공원을 돌며 다육식물인
야생 ‘두들레아’를 불법 채취한 뒤 아시아로
밀반출 하려던 한인 3명을 기소했다고 오늘(31일) 밝혔다.
베이지역 해안 토착 식물인 ‘두들레아’는 성분과 특이한 외형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재배까지 수 년이 소요돼 고가에 판매된다.
기소장에 따르면 이 3명 가운데 2명인 올해 44살의 김병수 씨와 백영인 씨는 현재 수배중이며
나머지 한 명인 44살 김봉전 씨는 현재 연방 교도소에 구금중이다.
지난해(2018년) 10월, LA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들은 데마르틴 주립 해변, 델 노르테 코스트 레드우즈 주립공원 등 두들레아 서식지를 돌며 불법 채취를 시작했다.
이후 김병수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샌디에고 카운티 비스타 소재 재배장으로 옮겼고
실제 재배한 것처럼 꾸며 카운티 농무부로 부터 검증을 받은 뒤 한국 수출을 위한 인증서도 받을 수 있었다.
이렇게 원산지가 샌디애고 카운티로 둔갑돼 한국으로 밀반출 된 두들레아는 천 397수에 달한다.
수사 당국은 유통 과정을 조사한 결과 수출이 캄튼에서 이뤄졌다는 정보를 파악하고
현장을 급습해 34박스, 3천 715수의 압수했다.
공조를 통해 한국에서 압수한 두들레아와 합한 가치는 싯가 60만 2천 950달러에 달한다.
이들 3명의 혐의가 모두 인정되면 최대 10년형에 처해진다.
캘리포니아 주 센트럴 지법은 인적이 드문 CA 주립 공원을 돌며 다육식물인
야생 ‘두들레아’를 불법 채취한 뒤 아시아로
밀반출 하려던 한인 3명을 기소했다고 오늘(31일) 밝혔다.
베이지역 해안 토착 식물인 ‘두들레아’는 성분과 특이한 외형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재배까지 수 년이 소요돼 고가에 판매된다.
기소장에 따르면 이 3명 가운데 2명인 올해 44살의 김병수 씨와 백영인 씨는 현재 수배중이며
나머지 한 명인 44살 김봉전 씨는 현재 연방 교도소에 구금중이다.
지난해(2018년) 10월, LA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들은 데마르틴 주립 해변, 델 노르테 코스트 레드우즈 주립공원 등 두들레아 서식지를 돌며 불법 채취를 시작했다.
이후 김병수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샌디에고 카운티 비스타 소재 재배장으로 옮겼고
실제 재배한 것처럼 꾸며 카운티 농무부로 부터 검증을 받은 뒤 한국 수출을 위한 인증서도 받을 수 있었다.
이렇게 원산지가 샌디애고 카운티로 둔갑돼 한국으로 밀반출 된 두들레아는 천 397수에 달한다.
수사 당국은 유통 과정을 조사한 결과 수출이 캄튼에서 이뤄졌다는 정보를 파악하고
현장을 급습해 34박스, 3천 715수의 압수했다.
공조를 통해 한국에서 압수한 두들레아와 합한 가치는 싯가 60만 2천 950달러에 달한다.
이들 3명의 혐의가 모두 인정되면 최대 10년형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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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5-31 18:44
rainingRiver님의 댓글
rainingRiver
겨우 60만불 벌려고 국제적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다니, 병쉰새키들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