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편살해유기한 고유정사진 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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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36)의 얼굴이 공개됐다.
고씨는 7일 오후 4시께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진술녹화실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취재진의 카메라에 의해 포착됐다.
고씨는 신상공개 결정 후 처음으로 취재진에게 모습을 드러낸 6일에는 얼굴을 가린채 이동했다.
앞서 지난 5일 제주지방경찰청은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고씨의 얼굴, 실명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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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6-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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