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나의 불찰로 돌아가신 그비둘기 님하고 경험을 이야기하면 할말이 좀 있는데 생략하고

진짜 난 새들이 인간보다 어쩌면  더 발전된 동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지금 밤인데 낮의 그 전선에 앉아있던 비둘기들 감쪽같이 없어짐.

좌우간 쟤들이 자유롭게 난 다는것이 이게 감히 인간이 못따라가는 우수한 점이란것.  인간이 새같이 날려면 몇백만년 진화 해야

지금도 보면 새팔자가 사람팔자 보다 낮다는. 나두 새처럼 날면 허루죙일 전기줄 앉아서 인간들이 몬 지럴하나 구경하고 먹거리보면 쟙싸게 날라가서 줒어먹고.

밤에는 아무도 모르눈곳 가서 자고.  새팔자가 상팔자.

인간재주로는 새 잡기도 힘듬.  기껏해야 총가지고 .
그래서 새 몇마리나 희생?

아주 자유롭다는. 새몰고 다는 부족은 못밨음. 인간에 의해 콘트롤이 안됨.

새가 진짜 짱.  어쩜 진화의 최고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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