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이 꽃밭으로 변했다면 믿어지는가? 그러나 실제 눈으로 보고도 믿어지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곳으로 알려진 칠레 아타카마 사막이 폭우로 인해 화려한 분홍색 꽃으로 뒤덮였다.

꽃밭으로 변한 사막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전문가들은 어떻게 사막이 꽃밭으로 변했는지 조사 중이다.

사막을 관리하는 다니엘 디아즈는 "역사서를 보면 사막이 꽃밭으로 변했던 적이 있기는 했다"며 "그러나 이렇게 눈 앞에서 실제로 보니 그 광경이 놀랍다. 신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다"라고 설명했다.








아타카마는 지구상에서 가장 건조한 지대다. 수십년동안 비한방울 오지 않는 때도있다. 저꽃을 피운 씨앗들은 십여년 이상 을 모래속에서 기다리다 비가 오면 일제히 발아 싻을 틔우고 한달 남짖 기간동안에 꽃을 피우고 씨앗을 맺는다. 그리고 그씨앗들은 모래속에서 다음번 비가올때까지 십여년 이상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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