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기원, UC 버클리에 캠퍼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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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UNIST(울산과학기술연구원)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캠퍼스(UC 버클리)에 1일(현지시각) 'UNIST 글로벌 혁신 캠퍼스'를 개소했다.
이 위성 캠퍼스는 UNIST 벤처 인력과 지역 기업의 글로벌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남범석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와 연구원 등 5명이 상주하며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술의 해외시장 진출에 나선다.
캠퍼스 개소는 UNIST가 UC 버클리가 주관하는 '글로벌 혁신 캠퍼스 프로그램(GICP)'에 참여하면서 성사됐다.
3년 동안 진행될 GICP에는 UNIST를 포함해 브라질의 미나스제라이스 연방대학교, 칠레 폰티피셜 카톨릭대학교, 중국 산터우 대학, 필리핀 개발재단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UC 버클리 측은 "창업 역량이 우수한 전 세계 대학 중 5개를 선별했다"면서 "UNIST는 신생 대학임에도 놀라운 연구 성과와 창업 역량을 보여 초청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UC 버클리는 미국 최고의 공립대학이자 세계 최고의 연구 중심 대학 중 하나로 실리콘밸리 인근에 있다.
UNIST는 실리콘밸리의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벤치마킹, 국내 연구 인력과 기업의 우수한 기술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때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UC 버클리가 추진하는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보육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실무능력을 키워 UNIST만의 고유한 창업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정무영 UNIST 총장은 2일 "대학이 주도하는 창업 성공 모델을 마련해 창조경제 성공에 이바지할 것"이라며서 "이번 프로그램 참여가 연구중심 벤처 창업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UNIST 교원과 학생들은 2012년 2개, 2013년 2개, 2014년 5개, 2015년 6개 등 총 15개 기업을 창업했다.
hkm@yna.co.kr
이 위성 캠퍼스는 UNIST 벤처 인력과 지역 기업의 글로벌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남범석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와 연구원 등 5명이 상주하며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술의 해외시장 진출에 나선다.
캠퍼스 개소는 UNIST가 UC 버클리가 주관하는 '글로벌 혁신 캠퍼스 프로그램(GICP)'에 참여하면서 성사됐다.
3년 동안 진행될 GICP에는 UNIST를 포함해 브라질의 미나스제라이스 연방대학교, 칠레 폰티피셜 카톨릭대학교, 중국 산터우 대학, 필리핀 개발재단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UC 버클리 측은 "창업 역량이 우수한 전 세계 대학 중 5개를 선별했다"면서 "UNIST는 신생 대학임에도 놀라운 연구 성과와 창업 역량을 보여 초청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UC 버클리는 미국 최고의 공립대학이자 세계 최고의 연구 중심 대학 중 하나로 실리콘밸리 인근에 있다.
UNIST는 실리콘밸리의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벤치마킹, 국내 연구 인력과 기업의 우수한 기술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때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UC 버클리가 추진하는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보육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실무능력을 키워 UNIST만의 고유한 창업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정무영 UNIST 총장은 2일 "대학이 주도하는 창업 성공 모델을 마련해 창조경제 성공에 이바지할 것"이라며서 "이번 프로그램 참여가 연구중심 벤처 창업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UNIST 교원과 학생들은 2012년 2개, 2013년 2개, 2014년 5개, 2015년 6개 등 총 15개 기업을 창업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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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11-0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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