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이정재같은 스타가 주인공이였지만 흥행에선 참패를 했다든것 같은데

나는 이 영화를 최고의 사극영화로 치고 싶다.

그 이유는 두가지

첫째는 역사적 문제있는 사건에 대해 잘 그렸다는거다.
이 난이 어떤 노인이 아린 소녀를 성적으로 가지고 놀아 분노한 천주교인들이 그 노인을 잡아죽이면서 생긴다.

바로 우디알렌같은 놈을 천주교인들이 분노해 직접 잡아죽인것.  서방의 종교믿는 사람들이 노인을 잡아 죽였는데 정작 서방화하고 교회십자가가 수를 놓는 남한에선 한마디도 없다. 그 많은 목사 신부들은 머 하나.

2. 솔직히 확실히 이영화 이야기가 다 기억안난다. 근데 확실하게 기억나는것은 이재수가 동양 전통말을 타고 나온다는것. 

지금도 마찬가지고 난 사극에서 롱다리 말을 타고 고구려 고려 조선 장수 군인들이 달리는것을 보면  유치함을 느껴서 이야기에 몰입이 안된다.  미화되어 실감이 잘 안난다고 해야하나..

사극에서 롱다리 말들을 씀으로 한국 사극들은 스스로 격을 떨어뜨린다 생각한다.  제주말이 보면 우리 전통말과 가깝지만 역시 세계를 재패한 몽골말하고도 비슷한 종류다.  왜 롱다리 말을 써서 분위기를 깨나.

이 북방으로 부터 일본까지 널리 분포된 전통말들은 습성이 끈기있고 작은체구에도 힘과 지구력이 세다.  솔직리 종족적으로 우리민족과 닮은게 사실.

난 정말 이번에 폭포같은 노동일을 해보고 느꼈는대 나란 인간의 품종이 이 동양전통말 같구나 했다. 그리고 도저히 다른 인종은 이렇케 까진 일을 못할꺼라 생각함.

좌우간 그래서 이정재가 토종말을 타는 모습이 인상깊었던 이재수의 난 영화를 동수는 최고 사극 영화로 친다. 

인터넷 한참 찾아도 이사진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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