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동수가족은 한국에서 토종 닭을 키워봄.

머 닭대가리 이런 말들이 있지만 이것도 서방영향이 아일까 함. 미국서 닰은 좋케 표현되는일이 없죠. 치킨하면 겁쟁이.. 머 칙. 젊은계집애..

토종닭 가족을 실제 보면 수컷은 모양이 아주 아름답고 왕관같은 벼슬에.. 자태가 늠름하고..
암컷은 색깔부터 눈에 안띄는.. 다소곳.. 참하고 얌전해 보이고 새끼병아리들 구엽고 머랄까. 격이 있다하나.. 먼가 조선시대 이상적 무인 양반가족 보는것 같다.
우낀게 머냐면 토종닭은 수컷만 휘황찬란하게 멋있다.
그냥 그자체가 가부장제적이란것. 그냥 보면 누가 짱이란게 확연

봉황이 토종닭 수컷에서 나온것이라 하는말이 있을 정도로 토종닭은 디자인이 멋있다. 조선시대 무관옷.. 군청 도포 빨강색 액세사리는 토종닰 수컷색상에서 따온것같다.

닭알은 좀 작은데.. 달걀 이란 말이 원래 닭알이란 단어를 달걀이란 엉터리 단어로 만든것 아시는지?

좌우간 토종 닭이 멸종됬었고 복원됬다하여 실제 토정닭은 멸종된거다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내가 아는 토종닭은 외래종과 너무달라서 막혼종이 됬을꺼라 생각치 않코 지금 복원된 토종닭은 그냥 여러 잡토종닭에서 우수한것을 뽑아낸 종이 아닌가 한다.

이런일이 있었다. 어렸을때 병아리를 어떻케 구해 막 귀워워하고 놀았는데 학교에서 돌아와 병아리를 찾으니 먼가 삐쩍큰 시커먼 닭이 있는거다. 병아리 어디갔나 엄마한테 물으니.. 그병아리가 그새 그케 갑자기 컷다는거다. 그 삐쩍큰 시커먼 닭은 (약간 티네이져 닭) 오히려 무섭고 당최 정이 안갔다. 근데 결국 엄마가 그러는데 그 병아리를 글쎄 개가 물어 죽여서 내가 오면 울고 난리 칠까바 저 닭을 구해 놓았다는것. ㅎㅎ

좌우간 어린 내 눈에도 그병아리가 저 시커멓코 삐쩍큰 왜래종닭으로 컷다고 믿기지 않았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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