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사는 사람들이야 많은 변화를 보았겠지만
1982년에 미국에 온 동수에게 이 미국 세상은 정말 변화없는 그모양 그꼴이고 앞으로도 뻔하다.

변한것을 그래두 생각해보면 지금은 스마트폰 들구다니지. 정말 이거 없음 얼마나 이세상 살기 힘들까 생각하면 이런것 나오는게 다 이사회에 부족한 어떤 인간적 결핍의 절실한 요구에 의해 나온다는 것을 깨닭을수있다. 또 변한것 여기 DMV. 여기 운전 차량 관리소. 컴퓨터 도입으로 훨 나아졌지. 진짜 그지같았다. 한번가면 줄 기다리고 반나절을 보낸다. 안가면 또 클나고 법정가서 잘못하면 벌금폭탄. 경찰은 불친절에 껄핏하면 총쏠자세. 진짜 그지같은 정부를 가진데가 미국이다.

서울 용산에 있는 미군마을 보니 여기랑 똑같데. 울엄마는 옛날 그곳을 지나면서 파란 잔디 깔은것 보고 저사람들은 참 근사하게 산다 그렇케 생각했다고. 여기와서 근 40년을 지겹게 잔디깔은 집에서 살아보니 실체를 이잰 알 터. 바로 길건너 집에 불이나 지붕이 홀라당 다 탖버려 리빌 룸까지 밖에서 훤히 보이는 지경까지 갔는데 몇년지나 다시 지붕 올리고도 한번 괜찬냐구 말두 한마디 못함.



엘에이 1940년대.. 가만보면 흑백이라 그렇치 지금이나 차스타일만 바뀌고 똑같다는걸 알수있다. 뒤엔 근사한 음악 깔아놨네. 내보기엔 다 그지같은데.

엘에이 중심엔 진짜 홍콩빈민가 저리가라하는 빈민굴이 있었고 한인타운은 웨스턴 고속도로 밑네는 지저분한 스트립쑈, 뽀르노 가게있는 그지동네였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깨끗하게 해놨지. 얼마나 갈지 멀라두.
원래 그지덩네니 그지들이 많이 모이나 봄. 근데 엘에이보면 몇불락 개발하서 라스베가쓰같이 해놓은데 있다. 그기서 영화찍으면 엘에이가 다 그런줄 알겠네. 그기 근데 그개발된 사각지역 선 바로 넘어 가면 확달라짐. 그냥 선 바로 이쪽은 라스베가스,선 넘어가면 곧바로 그지동네.

인터넷 한국사람들 먹방보면 여기 헴버거 도너츠 먹기대회하는식.. 옛날부터 하던거. 정말 그걸 다 입에 쑤겨넣는데.. 보눈 사람이 구역질날 지경.

얼마나 갈까. 건물/아파트들은 많이 지어놓았는데 그것들의 내부는 점점 썩어들어가고.. 겉만 뺑끼칠해서 유지하며 정말 쥐같이 살게 되겠구나. 먼가 다른생각을 해야.

그 보람이네 동영상두보니 텔레토비 수준이더군.
불쌍한 아이들. 난 그래두 어렸늘때 뒤로 몰래 빠져나가 애들이랑 노는 영화?를 누렸지만 요즘애들은 테레비안의 텔레토비, 가짜 들이 오로지 방과후 친구겠구나. ㅠㅠ

맨 테레비빵, 인터넷빵, 진짜 사람엔 무관심속에 미친사람들은 늘고 불쌍한 여린 인간들은 이세상을 너와 나를 ..영원히 버린다. 잘가게 친구들. 그래도 나 동수는 떠나간 그대들을 오늘도 생각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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