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오달수 사건, 내사종결 맞다…피해사실 소명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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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려 많이 떨립니다. 두려운 마음으로 몇 자 올립니다"라며 "저는 곧 촬영이 진행될 독립영화 ‘요시찰’에 출연하기로 하였습니다. 좋은 작품이고 의미 있는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복귀하는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저는 지난 해 초 고향으로 내려가서 저의 살아온 길을 돌아보며 지냈고, 그러는 동안 경찰의 내사는 종료 되었습니다"라며 "지난 해 있었던 일로 시시비비가 가려지지 않은 채 일방적인 질타를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도 제 부덕의 소치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털어놨다.
오달수는 "제가 비록 결점 많고 허술한 인간이긴 하지만 연기를 하고 작품을 만들면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묵묵히 살아 왔습니다"며 "많은 분들에게 심려 끼쳐 드린 점 거듭 죄송합니다.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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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8-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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