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리

조국.

역쉬 대단하단 생각을 했다.

어제 걸 보면서

우리

조국

의 미래는 밝다.
그런 결론을 내렸단 소리다.

내 당에 빙신 쪼다들만 있을 땐
타 당에서라도
타당한 인물을 물색해
대통령 만들기에 적극 공조하고 협조하고 노력하는
민주정치의 꽃을 피우고 있는 여의도.

아, 아름다운 우리

조국.

거에 뒤질세라
언론들도 일제히 앞다퉈

거의 무명이다시피한 한 사람을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1면 탑으로 근 한 달을 할애하는
민주언론이 꽃을 피우고 있는

아, 아름다운 우리

조국.

살다 살다

청문회 스타는 봤어도
간담회 스타는 첨 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문회 스타가 대통령이 된 경우가 있으니
간담회 스타가 대통령이 될 경우도 있을 수도 있지 않을 수 없지 않을까?

무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번처럼만

마땅한 인물이 없을 때

한 사람을 키워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자당과 타당,
언론, 전 국민이 하나로 똘똘 뭉친다면

아, 우리

조국

미래는 밝겠구나 생각했다.

무튼 근 한달여간

한 사람을
대통령감으로 키우느라 욕 본 우리

조국,

에게 박수를.

타국에 살면서

조국

에 자부와 긍질 가져 본 적은 첨이다.

너도

조국

에 대한 자부과 긍지가 마악 생겼지?

어찌 안 그렇겠어.

팔육이니
팔팔이니
이천이니

그 때도 이 정도로 국민이 하나 되진 않았잖아.

그러니

조국

에 대해 긍지와 자부가 생길 밖에.

아, 얼마나 아름다워 우리

조국.~~~
.
.
.
.
.
근데 하나만 묻자.

뉴슬 보니까

내무부 장관

후보가 세 명이대?

자당이니 타당이니 언론이니 국민들이니가

세 사람을 검증

하면서 적극적으로

내무부 장관으로 밀었잖아.

조국 딸,

조국 부인,

조국.

셋 중

내무부 장관

은 누가 되었으면 좋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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