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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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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철
柳永哲
출생 1970년 4월 18일 (49세)
대한민국 전라북도 고창군[1][2]
신장 170 cm
체중 66kg
혈액형 O형
피해자 수 20
사망자 수 20
범행기간 1988년 8월 23일-2004년 7월 13일
주무기 둔기(망치), 칼
체포일자 2004년 7월 15일
2004년 7월 16일

수감처 서울구치소
유영철(柳永哲[3], 1970년 4월 18일 - )은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20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범이다.



생애
1970년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태어났으며 1살이 되던 해에 서울로 올라와 살게 되었다. 공덕초, 경서중, 국제 공고 2년 중퇴(1988년)가 최종 학력이다. 유영철의 아버지는 큰형을 낳고 월남전에 참전했고, 참전 후에는 음주와 노름, 폭력 등으로 부부싸움이 잦아, 유영철이 7살 때 이혼했으며, 초등학교 1학년 때 행방 불명되었다. 유영철이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게 되고. 둘째 형은 사망했고. 이란성 쌍둥이 여동생이 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동네 이웃 누나의 방에서 돈 23만원과 기타를 훔쳐, 야간주거침입죄와 절도죄로 소년원에 입소했다. (징역형으로 군면제됨) 성장기 때 경찰을 동경하여 응시 시험까지 쳤으나 색맹으로 좌절. 이후 경찰관을 사칭하여 금품 갈취로 생계를 이어 나간다.

유영철이 21살 때 마사지사인 황 모씨와 1991년에 결혼하여 바로 아들을 두었으나, 이후 14차례 특수 절도 및 성폭력 등으로 20대의 거의 대부분을 전국 각지 교도소에서 보냈다. 2000년 3월, 특수 절도와 강간 등으로 전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2002년 5월에 부인이 이혼소송을 제기하였고 전처로부터 이혼을 통보받았다. (당시 아들 초등학교 4학년) 이후 말을 하지 않고 대인기피 현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4] 이 때부터 감방 안에서 십자가를 부러뜨리며 신은 없다고 믿게 되었고, 이후 교회 주변에 사는 사람들을 무차별로 살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본인이 진술한 바 있다.

살인 사건
위키문헌에 이 글과
관련된 원문이 있습니다.
2004고합972,973,1023
2003년 9월 11일 전주교도소로 출소한 유영철은 2003년 9월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숙명여대 명예교수 이씨(73세)와 부인 이씨(68세)를 살해했으며, 2003년 10월 9일에 종로구 구기동에서 강씨(85세), 이씨(60세), 자폐병이 있는 고씨(34세)등 일가족 3명을, 10월 16일에 강남구 삼성동에서 유씨(69세)를 살해했다. 2003년 11월 18일에는 종로구 혜화동에서 김씨(87세), 배씨(57세)등 2명을 살해했고, 2004년 4월 13일에 황학동 노점상 안씨(44세)를 살해하고 시신을 월미도에 버렸다. 이에 앞서 2004년 3월부터 그해 7월 13일까지는 마포구 노고산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총 여성 11명을 살해하여 서울 각지에서 주로 부유층 노인 또는 출장 마사지사 여성 등 총 20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

검거 이후
유영철은 2004년 7월 15일 체포되었는데 수갑을 풀고 의경을 밀치고 도망을 간지 1일만에 7월 16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영등포역에서 역무원과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 전원에 의해 재검거 성공하였다. 8월 13일 구속기소 하였다. 이문동 살인사건을 제외한 20명 살인범죄의 유죄가 인정되었으나 유영철은 1심 2심 공판에서 중대범죄 복합살인 극단적 인명경시 살인의 죄목이 추가되고 형사 소송법 및 양형 규정에 따라 성폭력범죄, 강간살인, 시체손괴 유기 및 1급 살인,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12월 13일 사형 선고를 받고, 2005년 6월 9일 대법원은 유영철에 대한 상고를 기각하고 사형에 대한 원심을 확정하였다. 이후에 이문동 살인 사건의 진범이 다른 연쇄살인범인 정남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유영철에 대한 사형은 아직까지도 집행되지 않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가장 최근인 1997년 12월 30일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임기 중 23명의 사형을 집행한 이후로도 10년간 사형이 집행되지 않아 2007년 12월 30일부터는 실질적 사형 폐지 국가로 간주되고 있다.[5] 유영철은 미국의 잡지 '라이프'가 2008년 8월 6일에 보도한, 20세기를 대표하는 연쇄 살인자 30인의 한 사람으로 뽑히기도 했다.[6]

수감 이후
2010년 법무부는 유영철, 강호순 등 흉악 연쇄 살인범에 대해 사형을 검토하기도 하였으나, 외교마찰 등의 우려로 인해 무산되기도 했다.[7] 성인물(성인소설)과 일본 만화책을 특정 교도관을 통해 밀반입 하다가 다른 교도관에게 적발 되어 난동을 부린 적이 있었다.[8]

유영철을 모티브로 한 작품
그의 잔혹한 연쇄살인을 모티브로 한 영화 "추격자"가 개봉되었다.

추천 0

작성일2019-09-21 15:41

상식님의 댓글

상식
하이고 정신 상그럽구로... 이런 흉악범들 사진을 올려서리....

홍어님의 댓글

홍어
저 역시 이곳에 이글을 옮기고 읽어 보았는데 무슨 악마사탄 소설 읽은것 같고 믿어 지지가 않는군
저 인간이 유영철이라니..정말 이건 사실 같지가 않군..참 무서운게 인간 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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