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아이들 교육, 좀더 여유롭고 가족에 집중할 수 있는 삶...

한국에 사는 많은이들이 이민을 꿈꾼다.

알아보니 생각보다 유럽은 이민이 정말 어렵다.

(결혼해도 시민권 획득은 못하는 프랑스 등)

그나마 이민문호에 관대한 미국에서 영구히 살기 위해서는 관광학생비자 등으로 들어갈수는 없기 때문에

투자, 취업, 결혼 등을 통해 영주권자로서 이민을 가게된다.

그리고 꽤 많은 영주권자들이 일정기간 이후 시민권을 획득한다.

사실 나도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영주권과 시민권의 차이를 정확하게 모르고 있었다.

영주권이라 해도 영원히 유효한게 아니라 10년마다 갱신해야 하고,

1년에 6개월 이상 미국내에서 거주하지 않으면 신고를 해야 한다.

최초의 영주권 카드는 이렇게 초록색으로 생겨서

Green Card라고도 불리운다.

그리고 여러모습으로 변모했는데...

가장 최근버전.

그리고 시민권자와 비교시 여러가지 권리와 의무가 다르기 때문에

진정한 미국인으로 귀화하려면 장단점을 아는것이 중요하다.

영주권자는 계속 외국인 신분이기때문에 매번 입국시

이민심사를 받아야 함.

그래도 미국시민권자와 같이 줄을 서기 때문에

방문자들 줄보다 훨씬 짧다.

정부관련잡을 지원할때도 다르고...

병역의 의무도 다르고 (영주권자라고 해서 무조건 군대안가도 되는 것이 아님)




범죄를 저질렀을때 추방을 당할수도 있고..

미드나 영화에서 단골소재로 등장하는

배심원제도 의무도 다르고..

다시 경험하기 싫은 USCIS 미 이민국.

주소 이전 때문에 얼마나 많은 전화와 편지와 스트레스를 주고 받았는지...ㅠㅠ

크리스마스 직전에 받아서 이건 분명 성탄절 서프라이즈 선물로 준거라는 파트너님의 말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