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 컨테이너 중국인 집단 사망 책임은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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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는 이번 사건의 책임을 영국으로 돌렸다. 환구시보는 이날 사평(社評)에서 “(이번 사건은) 2000년 영국 도버의 컨테이너에서 중국인 58명이 숨진 채 발견된 이후 벌어진 가장 심각한 중국인의 영국 집단 사망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들 중국인이 영국에 입국하는 방식이 정당하지는 않다”면서도 “이처럼 심각한 인도주의적 재난이 영국과 유럽 사람들의 눈앞에서 일어났다. 영국과 관련 유럽 국가들은 이 사람들을 비명횡사하지 않게 보호하지 못한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문은 "집단 사망 중국인 희생자들이 밀입국자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집단 사망 자체를 희생자들의 잘못으로 인한 것으로 보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람들이 경제가 더 발달한 지역으로 이동하고 싶어하는 것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는 것이다. 신문은 그러면서 "유럽 국가들은 현재 보편적으로 외국인 이민자들을 배척하고 자국의 노동시장을 이방인에게 개방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며 "많은 사람이 위험을 무릅쓰고 이 같은 선택을 하다가 죽음에 이르고 있다"고 비난했다.
환구시보는 또 “국경을 넘나드는 것에 대한 종합적 관리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해당국들은 마땅히 해야 할 책임을 포기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영국은 이번 사건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 노력을 해야 한다. 영국이 최대한 빨리 범죄자를 잡고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행동에 나서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이들 중국인이 영국에 입국하는 방식이 정당하지는 않다”면서도 “이처럼 심각한 인도주의적 재난이 영국과 유럽 사람들의 눈앞에서 일어났다. 영국과 관련 유럽 국가들은 이 사람들을 비명횡사하지 않게 보호하지 못한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문은 "집단 사망 중국인 희생자들이 밀입국자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집단 사망 자체를 희생자들의 잘못으로 인한 것으로 보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람들이 경제가 더 발달한 지역으로 이동하고 싶어하는 것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는 것이다. 신문은 그러면서 "유럽 국가들은 현재 보편적으로 외국인 이민자들을 배척하고 자국의 노동시장을 이방인에게 개방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며 "많은 사람이 위험을 무릅쓰고 이 같은 선택을 하다가 죽음에 이르고 있다"고 비난했다.
환구시보는 또 “국경을 넘나드는 것에 대한 종합적 관리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해당국들은 마땅히 해야 할 책임을 포기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영국은 이번 사건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 노력을 해야 한다. 영국이 최대한 빨리 범죄자를 잡고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행동에 나서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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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10-25 09:56
유니언님의 댓글
유니언
이런걸보고 적반하장?
역시 무식하고 뻔뻔한 중국.
역시 무식하고 뻔뻔한 중국.
상식님의 댓글
상식
뻔뻔하기가 하늘을 찔러 화성에 닿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