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에도 호남출신분들이 엄청 살기 때문에 이건 의미가 별로 없는 일이라 봅니다. 옛날에 영남살다 호남으로 이사간 사람들 자손도 있을거고... 또 호남살다 영남에 이사와 한세대 지나면 영남사람이 되는 건데... 그걸 따진다는게 별로 실익이 없는 일인거 같긴 하지만.... 요즘 호남사람들이 영남의 바지대통령 세워놓고 득세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호남인들의 설움 이해가 가는 측면이 있습니다. 나라에서 투자를 안 해주었으니 일자리가 없어 서울로 서울로.
요즘 호남이 정권 잡고 휘두루는 것 보면 아~ 영남,TK 세력들  떵떵거리고 살았을 때 이런 심정이었겠구나 실감이 옵니다.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당대표라는 사람이 대표되자 말자 "정권을 20년 이상 잡겠다" 고.
그게 당대표가 할 말인가?  남사스럽게.......우파에 인재가 없으니 갑자기 눈이 돌아갔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