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시 안경의 원리.)

먼 곳을  볼 때  수정체가  충분히  안 얇아져서(=두꺼운 상태로 있게 되어) 

  망막  **앞**에  초점이  맺히기 때문에

오목렌즈를  사용해서  초점을 뒤로 미뤄서  망막에  초점을 맞추게 하는 것이  근시 안경의 원리.

    그런데.....

망원경으로  가까운 곳 보려는 것이  렌즈원리상  미련한 일인 것과 마찮가지로

먼 곳이 안보이기 때문에  쓴 오목렌즈의  안경을  낀채로  가까운 것을 보면

  망막 **뒤**에  초점이  맺히게 될 것은 자명한 이치.


    그럼 우리의 눈(수정체를 두껍게 얇게  움직이는 근육인  모양체근)이  더 수정체를  두껍게  만들어  망막 뒤에  맺힌  초점을  당기게  된다.

 이상태가 지속적이고  장시간이면  다시  잘 얇아지지 않는다(=더  두꺼워진다).  다시    먼 곳이 잘 안보이게  된다

즉    근시가  또  더 진행 된다... 악순환의  연속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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