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전광훈 목사의 구속에 즈음하여..

페이지 정보

소요유

본문

"전광훈목사 개인의 정치참여는 합법"

대한민국 헌법 20조.
1,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지며,
2,국교는 인정되지 않으며, 정치와 종교는 분리된다.

대한민국이라는 자유민주국가에서 살아가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정치활동을 할 수 있다.

거기에는 목사 또는 종교인이라고 해서 예외를 두거나, 그러한 이유로
차별할 수 없다는 뜻을 헌법은 명확히 한다.

종교인이라고 하더라도 자유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치참여의
자유를 누구나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여기서 우리가 절대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즉, 목사라는 종교인 "개인"의 정치참여와, 현실적이고 세속이 아닌,
신의 권능을 믿는 종교적 집합체인 "종교"의 정차참여는 구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전광훈 목사의 광화문집회의 정치적 주장이나 발언내용은
정확히 헌법에 따른 실정법 위반이 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특정한 신이나 종교가 지배하는 신정국가가 아니다.

당연히 전광훈 목사같이 자신의 교회나 신도등을 동원해 자신의 정치적 이념적
신념을 이루기 위해 특정 정당이나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행위는 헌법을 무시하고
법치를 유린하는 것이다.

더구나 대한민국과 같은 다종교사회에서의 특정종교의 정치참여는,
그것이 단지 참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칫 타종교와의 구시대적
종교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전목사의 정차행위는
사회적 위험성 까지 내포하고 있다.

국가의 공권력이 단호하게 대처해야 하는 이유다.

그런면에서, 전광훈 목사같이 개인이 자신의 신도들을 동원해 노골적이고 불법적인
정치활동을 한 것에 대한 전목사의 구속이라는 공권력의 저지는 합법적이고 국민정서에
부합한다고 본다.

전광훈목사가 아무리 특정종교의 훌륭한 지도자라고 하더라도,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다는
수평적이고 평범한 진리 위에 그가 존재한다고 보지 않는다.

따라서,  이번 전광훈목사 구속은 만인 앞에 법치의 평등적 적용이라는 대전제하에서
대단히 옳은 결정이였다고 본다.


전광훈목사는 개인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종교를 사유화하지 말라.!!!
추천 2

작성일2020-03-11 14:46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이건 다 문죄인의 노골적인

종교탄압
정치탄압
야당탄압

이다.

이상

캘리
상식
한심

머절이 부라더스 핵심멤버 일동 올림.ㅋㅋㅋㅋㅋ

븅쉰섹히님의 댓글

븅쉰섹히
올만에 들어왔더니 떡하니 존글이 보여 원글에게 몇가지 반문 한다잉...
난 모 전광훈 목사의 팬은 아니고...
집회에서의 전광훈 목사의 애국심은 이해가 가지만 다소 과격한 언사를 보며 쫌 심한데? 하는 정도?
광화문 집회에서 예배를 집전하며 헌금을 것었으니 원글 말 마따나 분명 개인의 자격이 아닌 종교인의 자격으로 집회에 참여 한거지. 한 종교계의 리더로서 정치에 참여 하면 않되는데 말이지...
헌데 여기서 한가지 질문?
옛부터 구국을 위해선 종교인들도 목소리 뿐 아니라 직접 총칼을 들고 전장에 나갔지.
조선시대 승려들도, 중국의 소림사 승려들도 유럽의 십자군 전쟁도...
꼭 전쟁이 나야 종교인들도 목소리를 낼수 있는 것인가?
나라가 망조의 길로 들어 서고 있고 그걸 저지 하려는 노력을 구국의 목적을 볼수도 있지 않나?
암튼 전광훈이 보인 행동들은 구국의 그것을 위함인지 정치적인 개입 인지 근본적으로 생각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잉.
글구 특정 종교의 정치 개입이 타 종교와 어떻게 구시대적 종교 갈등을 일으 킬수 있고 사회적 위험성 까지 내포 되는지 그 연관성은 당췌 잘 모르겠고.. 그래서 공권력이 단호하게 대처 해야 하는 이유는 더 당췌 모르겠다 ㅋㅋㅋ  요세 신자들이 목사가 길거리로 나오라면 아 네 하고 나오는 사람들인줄? ㅋㅋㅋ 목사 하나가 나오란다고 수천만명씩 거리로 나오는거 보면 전광훈은 목사가 아니고 신이네 신 ㅋㅋㅋ
글구 그 단호한 공권력은 같은 시간 조국 수호 집회에선 대처 하면 않되고 광화문 집회에서만 대처를 해야 하는거구나 잉? ㅋㅋㅋ
내가 볼땐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로직으로 개돼지 선동하려고 쓴글 같은데 원글? ㅋㅋㅋ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조 밑에

저는 왜 빼먹냐며 황급히 자진출두한

미국교포.

교포와 동포도 구분 못 해

북한교포

라 할

머절이 핵심멤버

미국교포

도 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아 참,

참고로

머절이 핵심멤버인

미국교포

는 특목고 출신.

공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소요유님의 댓글

소요유
지금이 동부시간으로 오후 6시 5분 전입니다.
퇴근시간을 넘겼습니다.
퇴근 전 요점만 말씀드립니다.
우선,원글은 합법과 불법에 관한 글입니다.
더구나 그는 일반인이 아닌 불특정 다수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종교지도자입니다. 시간상 몇가지만 말씀드립니다.
1,대통령에 대한 "다소 과격한 언사"는 분명 명예훼손에 해당합니다.
2,군중집회에서 헌금을 받는 것은 스스로 종교집회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3,국국을 위해 총칼을 든다?
지금이 구국을 위해 총칼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은 누구의 관점이죠?
마지막으로, 상대와의 정상적인 대화를 원하산다면 ㅋㅋㅋ나 흐흐..와 같은
기호언어는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칫 본인의 진정성을 의심받거든요.
좋은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sansu님의 댓글

sansu
종교인이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정치에 손을 대면 따라서 타락해 결국에는 패망하게 되는것은 아주 자명하기에 교회 목사가
정치 참여하는것 별로 달갑지않게 생각합니다.

븅쉰섹히님의 댓글

븅쉰섹히
1. 박근혜는 현업일때 닭으로 시작해서 합성 누드까지 개난장판을 쳐도 그 누구하나 지적하는 사람이 없었다는 점은?
2. 목사 개인이 아니라 목사로서 집회에 참석 했다는거 동의 했고 유감이라 했는데? 난독증?
3. 구국을 위해 종교인들이 총칼을 들었었다는건 역사를 보면 팩트이고 현재 정치, 경제, 외교, 교육 모든 분야에서 존망의 길을 가고 있다는건 구지 지표를 보지 않아도 국민들이 체감으로 알고 있는것이 현실인데 그렇지 않다고 보는 것은 누구의 관점? 혹시 '구국'의 뜻을 모르는건 아닌지...?

계시판에서 애들 본다고 욕하지 말아 달라는 민원에 심이 공감 하고 자중 중인데 웃지도 말라고 훈계질이네 ㅋㅋㅋ 와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심님의 댓글

양심
븅쉰섹히님  정말 자신을 너무 잘 아시는군요...정말 병신새애끼  조또 모르는게  ....그렇게 할일이 없니?

장파이콜님의 댓글

장파이콜
전광훈 이사람은 목사직이나 제대로 한 다음 정치를 하던가 말던가 하라고 하고 싶네요.
이 사람이 여신도들 앞에서 빤스를 내려야 운운한 빤스목사 아닌가요.

저는 저 사람 목사 할 자격도 없다 생각합니다.  우파에 도움도 안되고.
제대로 생각하는 목사라면 광화문 집회에 가지도 않았겠죠.

븅쉰섹히님의 댓글

븅쉰섹히
장파님, 저도 위에 언급 드린바와 같이 전목사의 팬은 아닐뿐더러 그 언사에 눈쌀을 찌프리는 사람 입니다. 요는 전목사의 무리수를 이용해 때는 이때다 모든 애국 집회의 의미와 가치를 회손 하며 정치적으로 역이용 하려 드는 무리들에게 반론을 제기 한것 뿐입니다요 ^_*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3404 ‘밀린 요금’ 납부한 김한수, 태블릿PC 실사용자로 사실상 확정 댓글[1] 인기글 유샤인 2020-03-23 1634
53403 이란 최고지도자 한국에 도움요청 인기글 pike 2020-03-23 1919
53402 N번방 조주빈이 대학때 쓴 글 인기글 pike 2020-03-23 2102
53401 한인회는 무엇들 하고있는가? 댓글[9] 인기글 2 x맨 2020-03-23 2276
53400 김태우후보 민간인 사찰 당하다. Mar 22, 2020 인기글 bumbum 2020-03-23 1456
53399 오션뷰 오지는 주택가 인기글 pike 2020-03-23 2414
53398 미얀마 치과광고 인기글 pike 2020-03-23 2194
53397 공좀 가져갈께 인기글 1 pike 2020-03-23 2078
53396 스쿼트 처자 댓글[2] 인기글 pike 2020-03-23 2815
53395 락다운된 뉴욕 거리 상황 영상 인기글 LiveWell 2020-03-23 2178
53394 세상 간단한 스팸요리 8가지 댓글[1] 인기글 1 pike 2020-03-23 1800
53393 일본거리 근황 인기글 pike 2020-03-23 2078
53392 홀리스터 아내 살인 한인 남편 ‘유죄’ 댓글[1] 인기글 pike 2020-03-23 2079
53391 뉴욕주,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시험약 사용 승인 인기글 pike 2020-03-23 1592
53390 카톡에 "기록 삭제해주겠다" 글 등장… 다급해진 `n번방` 참여자들 인기글 pike 2020-03-23 1489
53389 N번방 피해자 될뻔한 아이 부모가 올린 글 인기글 pike 2020-03-23 2192
53388 드라이브 인 무비띠어터가 활성화 되는 분위기 라는디.. 댓글[1] 인기글 1 하얀눈 2020-03-23 1337
53387 오랜만에 보는 러시아사는남자태호의 비디오.. 댓글[1] 인기글 하얀눈 2020-03-23 1766
53386 지구인구감소작전..머 이런 소리를 라디오 토크쇼에서 몇년전에 들엇엇는디.. 댓글[1] 인기글 하얀눈 2020-03-23 1574
53385 한국뉴스가 미국을 더 잘아는거 같애..한국뉴스 좀 체크해야 것다.. 댓글[1] 인기글 하얀눈 2020-03-23 1440
53384 와우 오자크 시리즈 20개...넷플릭스 다시 신청해서 봐야지.. 댓글[1] 인기글 1 하얀눈 2020-03-23 1288
53383 2019년6월에 전광훈목사에 대해 알아보앗던 비디오..그리고 지난달 광화문 집회 발언등.. 댓글[1] 인기글 하얀눈 2020-03-23 1415
53382 45분내에 코비드를 검사하는 방법이 허가 되엇다는 뉴스를 보고 찾아 보앗더니.. 댓글[1] 인기글 하얀눈 2020-03-23 1264
53381 싸우스 캐롤라이나에서 7달된 베이비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을 받앗다는 뉴스.. 댓글[1] 인기글 하얀눈 2020-03-23 1345
53380 파킹 티켓 인기글 뉴라이프 2020-03-23 1768
53379 댓글[2] 인기글 kuemm 2020-03-23 2471
53378 SF 코로나 위기 더 나아지는 방향으로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1인, 1일차 댓글[4] 인기글첨부파일 정희 2020-03-22 2017
53377 너무 맛있엉 인기글 1 pike 2020-03-22 2810
53376 박찬호 형님 가족의 코로나 극복하기 댓글[1] 인기글 3 pike 2020-03-22 2122
53375 중국 시선강탈녀 인기글 pike 2020-03-22 2186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