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카운티 보건국은 모든 주민은 병원이나 생필품구입을 제외하고 집에만 있을것을 명령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17일부터 4월7일까지 6개 카운티(San Francisco, Santa Clara, San Mateo, Marin, Contra Costs and Alameda counties) 에서 "자가격리(Shelter in place order)"로 행정명령이 시행된다.

산타클라라 보건국 사라 코디 박사는 "'자가격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의 확산을 늦추기 위해 필요한 조치이다"며 "일시적으로 우리의 생활 패턴을 바꾸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조치로 ▶그로서리 마켓,식품점, 약국, 주유소, 은행 ▶건강.안전 관리를 위한 사업 ▶음식을 제공하는 사업체 ▶쉘터.소셜서비스 ▶세탁업(laundry businesses) ▶거주자에게 꼭 필요한 사업체(essential operation of a residence)를 제외한 모든 비지니는 운영이 중단된다.

법원에서 현재 진행중인 재판, 부동산 등기업무(Clerk-Recorder's Office​)등 대부분의 공공기관의 업무도 중지된다.

이번 행정명령은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Centers of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의 의견에 따라 시행되며, 위반한 사람은 경범죄(enforceable as a misdemeanor)로 처벌된다

보건국은 이번주 부터 베이지역 코로나 검사가 크게 증가함에 확진자 숫자도 급속도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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