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거액을 기부했다.

4월 4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마돈나는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에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3,600만원)를 기부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설립자인 빌 게이츠가 이끄는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최근 코로나19 치료법을 찾기 위해 7개의 연구소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마돈나는 자신의 SNS에 "개인적으로나 세계적으로나 우리는 분명히 비상사태에 처해있다"며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치료할 약을 찾기 위해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돕겠다. 의료 종사자들과 취약계층, 우리의 모든 친구들과 가족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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