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대박난 영화라도 적자를 면치못한다니..
최근에 방영한 영화 "국제시장" 도 대박중에 대박난 영화지만
제작사는 적자를 면치못한다는 소식들으니 정말 이해불가다

미국 할리우드 영화제작비에 비하면 조족지혈 격으로 적은비용으로
그정도 대박이면 당연히 로또에 버금가는 흑자라 추측돼는데..
도대체 어케 수입을 분배하길래 적자라는 말이나오는지..헐~

물론 유명배우 쓰면 그에 합당한 대우 해줘야겠지만
그밖에 영화제작 스태프들의 열악한 환경은 거론할 필요없이
그들이 노동의 댓가는 한마디로 착취에 가깝다

그럼에도 대박난 영화도  적자나는 이유중 하나가..
한국에선 영화관에서 매표하는 총액수의 50%가 영화관 주인몫이라고..쩝~
아니 유명배우 억대주고 씨나리오 원작 떼주고 감독주고
나머지 몇푼으로 스태프 봉급주니 그런 푸념섞인 썩소나 날릴수밖에..

미국에선 영화관주인은 매표액수의 10%정도밖에 못가져간다
그정도 액수면 겨우 렌트내고 전기값이나 빠질라나..쩝~
영화관 쥔장의 수입 대부분은 팝콘과 콜라등 캔디팔아서 먹고산다
그래서 팝콘과 콜라값이 장난아니게 뻥튀기 하는것이지

아마도 한국에서 영화관쥔장에게 매표액수의 25%만 먹으라해도
서로 못해 안달나겠는데 그럼 적자날 경우도 없을거고
영화업계 스태프들의 노동착취도 없어질거고..
말하면 무엇하나..입만 아프지..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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