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 다시는 안태어나고 싶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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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 중 3명만이 "다시 태어나도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리서치회사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민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해 13일 발표한 결과 그렇다.
30.2%(302명)만이 "다시 태어나도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싶다"고 밝혔으며,
상대적으로 50대(42%)와 보수층(43.9%)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57.9%(579명)는 "요즘 같아서는 다시 태어나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응답했다.
이 같은 생각은 20~40대(평균 60%↑), 미혼(62.9%), 진보성향(66.5%) 응답자들에서 많이 나타났다.
한국에서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고 밝힌 이유(중복응답)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1위. 삶의 여유가 있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76.7%)
2위. 복지제도가 잘 갖춰진 나라에서 살고 싶다(62.9%)
3위. 지나치게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벗어나고 싶다(61.7%)
그렇다면, 이들이 다시 태어나고 싶은 나라는 어디일까? 순위는 아래와 같다.
1위. 호주(52.2%, 중복응답)
2위. 캐나다(52%)
3위. 뉴질랜드(50.9%)
4위. 스위스(41.5%)
5위. 미국(37.8%)
6위. 스웨덴(28%)
6위. 독일(28%)
7위. 핀란드(21%)
(펌)
유관순 열사가 생각나는 3.1절에 애국심에 대한 생각을 갖게 하는 글이네요..
님들, 저 글을 읽고난 소감은?
님들은 대한민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사는지?
그렇다면 뭐가 그런 마음을 들게 하는지?
걍 맹목적으로다가 내가 태어난 나라니 사랑해야 마땅하니까?
한해에 10만명이 자살 시도하다가 2만명이 성공해 그 좋다는 천국으로
간다는데 나머지 4900만명은 그럭저럭 만족하며 살아가는지가 정말 궁금한
조국에서 사는 사람들.. 배가 물에 빠져 사람이 죽어가고 있는데도
구경만 하는것 같은 정부를 가진 나라.. 그런 무방비 상태에 놓인 국민들..
돈이 없어 젊은 애들이 결혼도 못하는 나라..결혼을 해도 아무런 대책이
없어 애를 낳지를 못하는 나라..운좋게 돈좀 만진 놈들이 돈지R 한다고
설치고 그 꼴을 봐야하는 안플린 놈들이 자살을 하든지 속이 푹푹 썩어가는 나라.
애국심이 생길리가 있겠나?
좋은 일요일에 다들 짱구 굴려 소회를 한마디씩 해보시길..
하여튼 좋은 주일인데 신나게 보냅시다~
게시판이 깨끗해서 좋네.^
추천 0
작성일2015-03-01 09:14
무명무실님의 댓글
무명무실
미국 이민온 사람중에 한국인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아마 한명도 없을 거란 생각이 든다.
정말 조국이, 한국정부가 이민자들 개개인 가슴에 시커멓게 멍을 들게 하지 않았을까..
그러니 훌훌 떨쳐버리고 이민 왔을 터..
가끔 그 복닥거리는 시장통 같은데가 어쩔 수없이 그리워지긴 하지만서도..
하지만 옜날 한국이 아니니 가면 실망감만 들거고..
강남에 한 10층짜리 빌딩이나 사 세받아 먹으며 불후의 명곡이나 매주 관람하러
다닌다면 좋을까..?ㅋ
아마 한명도 없을 거란 생각이 든다.
정말 조국이, 한국정부가 이민자들 개개인 가슴에 시커멓게 멍을 들게 하지 않았을까..
그러니 훌훌 떨쳐버리고 이민 왔을 터..
가끔 그 복닥거리는 시장통 같은데가 어쩔 수없이 그리워지긴 하지만서도..
하지만 옜날 한국이 아니니 가면 실망감만 들거고..
강남에 한 10층짜리 빌딩이나 사 세받아 먹으며 불후의 명곡이나 매주 관람하러
다닌다면 좋을까..?ㅋ
하하하님의 댓글
하하하
한국인간들 일안하고 놀고 먹고자 하는 도둑놈들 심뽀라 어느나라에 태어나도 항상 불평할 인간들.
노력없이 나라에서 거져 주기를 뭘바라는 거지근성. 복지 좋은나라 에서 태어나면, 세금 많이 낸다고, 또 뭐가 잘못되었다고 불평할인간들. 현제 자기들이 얼마나 복받아 잘먹고 잘살고 있는지 감사 안하고 항상 불평......
노력없이 나라에서 거져 주기를 뭘바라는 거지근성. 복지 좋은나라 에서 태어나면, 세금 많이 낸다고, 또 뭐가 잘못되었다고 불평할인간들. 현제 자기들이 얼마나 복받아 잘먹고 잘살고 있는지 감사 안하고 항상 불평......
나는님의 댓글
나는
우리 쏘스가 로그인 하더니 아주 많이 차케진 것 같아.
어느 나라에서 태어나고 어느 나라에서 살던 주워진 환경속에서 잘 적응하면
살기좋은 나라, 행복한 삶이고
노력도 없고 적응도 못하면 고달픈 삶이 아닐까?
난 개인적으로 어려운 환경을 딛고 일어선 대한민국이 좋은데...
근데 이거 댓글 제한 없어서 좋다 ㅎㅎ..
어느 나라에서 태어나고 어느 나라에서 살던 주워진 환경속에서 잘 적응하면
살기좋은 나라, 행복한 삶이고
노력도 없고 적응도 못하면 고달픈 삶이 아닐까?
난 개인적으로 어려운 환경을 딛고 일어선 대한민국이 좋은데...
근데 이거 댓글 제한 없어서 좋다 ㅎㅎ..
지나가다님의 댓글
지나가다
한국인들 욕하시는 한국인들....아예 본인의 아버지 어머니...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다 싸잡아 욕하시죠. 미국에 이민와 있는 사람중에 한국인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당연히 있습니다. 모두 개인 사정이 있는것이고 이유가 있어서 이민을 와 있지만 자기의 조상을..뿌리를 부정하시면서 에세프 코리안에 꼬박 들리시는 여러분들...부끄럽지 않으신지 궁금하네요. 전 자랑스럽습니다. 한국인이라는 것이...아직까지 우리가 일제강점기 그리고 625전쟁이라는 2번의 큰 힘든 시기를 거친 후에 우리 만의 것을 제대로 확립하지 못했을 수 있으나 우리 민족을 믿고 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무명무실님의 댓글
무명무실
지나가다야~ 고맙다~~~~~~ ^
누드늑대님의 댓글
누드늑대
한국에서 중학교때 그리고 미국에 온지 34년째 되는 저는.
세월호, 삼풍, 조현아등등 해서 안좋고 다른사람들 보기에 부끄러운 큰사고들이 많을때는 한국인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쟁후에 많은 국민들이 피땀을 흘리며 이루어낸 오늘날의 한국을 생각해보면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러운 마음이 들때가 훨신 많지요. 저에게 대한민국은 부모님의 자식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 그리고 첫눈에 반한 어여쁘고 착한 애인에 대한 애틋하고 설명을 하기는 힘들어도 옆에 없지만 생각만 해도 내입가에 웃음을 주는 그녀.그리고 그녀의존재 자체만 생각해도 행복하고 감사의 마음이 드는 그런것처럼 멀리 있고 실질적인 애국은 못해도 항상 잘되길 바라는 그런 조국이 있어서 좋습니다. 위에분 말씀처럼 저도 대한민국에 자랑스럽습니다.
세월호, 삼풍, 조현아등등 해서 안좋고 다른사람들 보기에 부끄러운 큰사고들이 많을때는 한국인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쟁후에 많은 국민들이 피땀을 흘리며 이루어낸 오늘날의 한국을 생각해보면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러운 마음이 들때가 훨신 많지요. 저에게 대한민국은 부모님의 자식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 그리고 첫눈에 반한 어여쁘고 착한 애인에 대한 애틋하고 설명을 하기는 힘들어도 옆에 없지만 생각만 해도 내입가에 웃음을 주는 그녀.그리고 그녀의존재 자체만 생각해도 행복하고 감사의 마음이 드는 그런것처럼 멀리 있고 실질적인 애국은 못해도 항상 잘되길 바라는 그런 조국이 있어서 좋습니다. 위에분 말씀처럼 저도 대한민국에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