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전 남편 서세원 재혼+출산 축하, 행복하게 잘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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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전 남편 서세원 재혼+출산 축하, 행복하게 잘 살길" 밥먹다[결정적장면][뉴스엔 최승혜 기자] 서정희가 전 남편 서세원을 응원했다. 5월 18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서정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가 “서세원이 재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 산다. 기분이 어땠냐”고 묻자 서정희는 “처음에는 받아들이기 힘들었다”며 “저는 결혼생활 동안에는 가정만 지킬 수만 있다며 남편에게 바람펴도 괜찮다고 했었다. 완벽한 가정을 만들고 싶었던 꿈이 깨졌다. 그게 더 괴로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서세원) 아이 출산 소식을 들었을 때 느낌이 ‘잘 살면 좋겠다’였다. 연예인 커플 얘기듣듯 나중에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고 싶다. 지금 저한테는 예전에는 몰랐던 자유와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수미가 “이런 마음 가진 지 얼마나 됐냐”고 묻자 “얼마 안됐다. 1년 정도 됐다”고 털어놨다.  (사진=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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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5-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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