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복동아 너 진짜 서운하다
난 진짜루다 순한양처럼 가만히 잇엇는데 갑자기 금수강산이란 분이 나타나셔서
더군다나 지가 캘리두 아니구 캘리가 누군지두 모른다는 이상한 사람이 하는말이
뭐 내 딸이 나를 때려 죽인다구 협박을 해서 난 최소한의 저항을 한것뿐이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바라 작년에 대학에 입학한 그 쪼그만 꼬맹이가
술에 취해서 날 때려 죽인다는 그 잔인하구 끔찍한 말을 니가 듣는다면 넌 충격이 없겓니? 응?
나를 그러케두 괴롭히던 캘리에게두 난 이제 감정이 없다
그냥 지가 여기서두 다짐을 햇지만 학력위조뻥에 대한 배상금 십만불만 받구서는
나는 내 아픈 과거는 다 잇어버리구 싶은게 내 솔직한 심정이다
금수강산씨는 맨날 맨날 안온다구 하면서 머 지 변호사한테 얘기 하라니
난 변호사 전번과 이름만 받구서 금수강산씨의 그 잔인하고 잔혹한 언사로서 상처를 받구서리
아무런 경제 활동을 할수가 없어서 입은 엄청난 재정적 손실분 이십오만불과
앞으루다가 평생을 갈지 모르는 내 정신적 충격에 대한 위자료 이십오만불
도합 오십만불만 받으면 나 이제 여기를 떠나려한다
총 육십만불이면 머 내가 일을 몯해두 한 일년은 그럭저럭 살수가 잇겟지 머
내가 너무 지나치기 착한 좌파니깐 이만큼에서 양보를 하는거지
저 캘리처럼 흉악한 우파겸 친미 세력들은 아마두 뽕을 뽑아 먹으려구 지랄 난리들이 낫을꺼다
캘리야 나를 더이상 화나게 만들지 말구 내돈 십만불 빨랑 돌려줘라 이젠 이자두 필요없다 증말
그리구 금수강산씨두 내가 오십퍼센트 할인해준 금액 오십만불만 돌려주면
난 당신과 더이상 말을 섞을 이유두 없고 그러구 싶은 마음도 절대 없다
금일 20시 38분까지 두사람의 답변을 기다리며 만약!!! 행하지 안을시에는
내 방식대루다 속전 속결루다가 처리 해나갈 것입니다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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