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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폭증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 재개장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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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폭증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 재개장 연기


7월17일 재개장 일정 미뤄[애너하임=AP/뉴시스]3월13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디즈니랜드에서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2020.06.25.[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디즈니가 캘리포니아주 디즈니랜드 재개장을 늦추기로 했다.

24일(현지시간) 디즈니는 성명을 통해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위치한 디즈니랜드와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의 영업 재개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애초 이 시설들은 7월17일부터 다시 문을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당국이 재개장 관련 지침을 7월4일 이후에나 줄 수 있다고 하자 디즈니는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디즈니는 "수천명의 직원을 다시 일터로 불러 사업을 재시작하는 데 드는 시간을 감안하면, 당국 허가가 내려올 때까지 재개장을 연기하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침이 나와 구체적인 내용을 알게 되면 우리는 재개장 날짜를 논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노조 동의하에 재운영을 하기 위해 관련 노조와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4만명 가까이 발생하며 폭증세를 나타내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특히 상황이 심각한 곳으로 꼽힌다. 이날 캘리포니아 당국은 하루 사이 신규 감염자가 7149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온라인 청원 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는 코로나19 2차 파동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디즈니랜드 재개장을 늦춰야 한다는 청원이 올라왔다. 동의한 사람은 5만명을 넘겼다.

디즈니는 7월11일로 예정된 플로리다주 디즈니월드 재개장 일정은 아직 변경하지 않았다. 캘리포니아와 마찬가지로 확진자가 최근 급증한 플로리다는 이날 5508명의 신규 감염자를 보고했다.

디즈니는 이미 상하이와 홍콩 디즈니랜드 문을 열었으며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도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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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6-2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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