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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에 득남한 백만장자 "아내가 시키면 기저귀도 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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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에 득남한 백만장자 "아내가 시키면 기저귀도 갈겠어요"

46세 연하 아내와 세 번째 결혼
버니 에클레스톤 전 F1 회장과 아내 파비나아 플로시가 아들 에이스를 안고 있다. (데일리메일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90세의 나이로 첫아들을 얻은 버니 에클레스톤 전 포뮬러원(F1) 회장이 득남의 기쁨을 드러냈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에클레스톤 전 회장이 인터뷰에서 아내 파비아나 플로시(44)와의 첫 아이인 알렉산더 찰스 '에이스' 에클레스톤을 자랑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에클레스톤 전 회장은 "태어난지 이틀밖에 되지 않아 아직 많은 걸 하진 않지만 건강은 아주 좋다"며 "나는 매우 행복하다. 예전보다 여유로워졌고 일도 부담스럽지 않아 아기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아내가 시킨다면 기저귀도 갈아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2일 체중 3.2㎏의 에이스를 낳은 펠로시는 출산에 대해 "정말 쉬웠다. 25분만에 아이가 태어났다"며 "매우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버니 에클레스톤 전 F1 회장과 아들 에이스. (데일리메일 갈무리) © 뉴스1


1930년생인 에클레스톤 전 회장은 지금까지 세 번 결혼했다. 1952년과 1985년 결혼한 첫째, 둘째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3명이 있고 손자·손녀도 5명이다.


현재 아내인 브라질 법조인 출신의 플로시와는 46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2년 결혼했다. 에클레스톤 전 회장의 첫째 딸은 1955년생으로 막냇동생 에이스보다 65세, 의붓어머니 플로시보다 21세 많다.


에클레스톤 전 회장은 "나는 내가 가능한 한 우리 아이를 많이 볼 수 있을 만큼 오래 살기를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40년 동안 F1 수장으로 있었던 에클레스톤 전 회장은 2017년 80억달러(약 9조6000억원)에 F1 운영권을 미국 리버티미디어에 매각하면서 천문학적인 돈을 거머쥐었다. 현재는 플로시와 함께 스위스 베른에서 생활하고 있다.

추천 1

작성일2020-07-04 19:50

kuemm님의 댓글

kuemm
비아그라의 위력

jorge님의 댓글

jorge
아주 젊은 여자와 결혼한 89세 노인이 의사를 찾아와서 자기 부부에게 아기가 생긴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은근히 자신의 정력을 자랑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의사가 말했다.
“제가 얘기를 하나 해 드리죠. 건망증이 심한 친구가 사냥을 갔대요. 그 친구는 총 대신에 우산을 가지고 갔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자가 나타나서 그에게 달려오자 그는 우산으로 사자를 겨누고 쏘았답니다. 그러자 사자가 그 자리에 쓰러져 죽었답니다.”
얘기를 들은 노인이 소리쳤다.
“말도 안되는 소리! 누군가가 옆에서 대신 총을 쏘았겠지.”
“예. 바로 맞히셨습니다.”

무늬준님의 댓글

무늬준
기저귀 하나 갈고 의문의 사망... 냄새때문에. ㅋㅋㅋ 90이면 기저귀 걱정할게 아니라 유산 상속 서류 바꾸는 일이 급선무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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