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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나나에 콘돔 끼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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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으마

본문

반 성년 남녀 각각 여나무 명씩이
교실에 포진하고 있었고

과목으론

성리학 개론

이 펼쳐졌으며,

주제론

"조개, 알고나 먹자"



선생님께선 그날 실습키 위해

남학생들에겐

빠나나

를 준비하게 했고

여학생들에겐
준비물을 준비할 것 없이
그저 바라만 보고 있으라고 했으며

콘돔

은 학교 모처에 짱박아 둔 걸 가지고

빠나나에 콘돔 끼우기

를 실습하려 했었나봐.

알다시피 난리가 났잖아.

어찌 그럴 수 있냐?
선생님 정신이 온전한 거냐?
반 성년인 자식들을 어떻게 학교에 보내냐?
선생님을 짤라라 날려버려라 폐교해라 쌩 난릴 쳤나봐.

내가 봐도
그 선생님은 제정신이 아녔고
학부형들의 난리법석편에 서지더라고.

페미의 모범을 보여얄 선생님께서
성평등을 개무시 하고
남학생들에게만 빠나나를 준비하게 하고
여학생들에겐 구경만 하란 건
엄연한 성차별였기에
내가 그쪽 편에 서게 되었는데,

제정신의 제대로 된 선생님이라면

기회의 균등,
참여의 균등으로

여학생들에게도 준비물을 준비하게 했어야했다.

즉,

남학생들은

빠나나.

여학생들은

조개.

를 준비물로 준비켔다면

여학생들 쪽에서의
저런 난리법석은 없었을테고
나 또한 그 선생님의 옹호편에 섰을텐데
그런점이 좀 아쉬웠다.
.
.
.
.
.
뉴슬 접하면서 젤 먼저 내가 해얄 일은

참담

을 해야했다.

뭐라 말로 표현 못 할 정도의 충격을 받았을 때,
표현의 마지막 보루인

참담.

을 젤 먼저 하기로 했다.

반 성년들 앞에서
교실에서
남녀학생들 앞에서
수업시간에

성교육

시간이랍시고

성교육

을 빌미로

빠나나에 콘돔끼우기

의 실습이라니.

예견된 난리법석였지.

부끄럽고 민망하고 망측하게
것도 학교에서
것도 반 성년들 앞에서
것도 남녀 학생들이 뒤섞여 있는 반에서

어떻게 어떻게 걸 교육이라고, 실습이라고

빠나나에 콘돔 끼우기

를 할 수 있냔 거센 항의의 법석.

일편에선
어디 학부형들이 감히 학교 교육에 참견을 하니마니
실습을 하는 게 잘 하는 거니마니
선생님의 교육방법을 옹호하는 목소릴 내던데

난 법석편에 섰던 거지.

법석편의 학부형들의 말을 들어보니
그들의 말이 일리 있는 게,

아니 학교에서
모범을 보여얄 학교에서

어떻게 감히

빠나나에 콘돔 끼우기

를 할 수 있냔 거야.

왜 하필 빠나나냔 거야.

오이도 있고
가지도 있는데

굳이 국산품 놔두고
굳이 수입품을 쓰면

반 성년 아이들이
뭘 보고 뭘 배우겠냔 거야.

갸들이 큼

외국애덜하고만 결혼을 한달 거 아니냔

우려로
아주 일리 있는 반박의 법석이라
난 그들편에 선 거였지.

아이들에게

오이나
가지

로 국산품 애용정신을 고취시켰어야

우리나라 남자들도

먹고

살 수 있다

란 희망도 있게 하고
게 바로 참교육이란 그들의 논린 거였고
나도 거들게 된 거였지.

무튼,

꼴통들의 반대에 그만 그 실습은
진행의 진 자도 못 해 보고 종결되고 말았다는데

우리가 여기서 뭘 짚어봐야냠,

성교육,

성교육

의 문제점을 짚어봐얀단 거야.

우리나라 성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이 뭔 진 알아?

그렇게 많은 성교육들을 시키면서도
성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건

잘 못 된 성교육에서의 비롯됨이라고 할 수 있지.

나니너니여기니저기니에서의

성교육

을 봄 한심한 게

성교육에서

성교

는 빼고

육만 가르치니까
우리나라의 성교육이 심각한 결괄 낳게 되는 거지.

육만 집중적으로 가르치니
아이들이 큼

육,

즉, 몸,

몸만 탐하게 되는 거지.

성교육

이라면서

성교는 빼고 육만 가르치는

성교육,

게 성교육야?

해 이번 선생님께서의 저런 처사는

매우

성교

육에 근접한 진일보한 교육이라서
난 참 그 선생님이 존경스럽더라고.

차마 그럴 수 없어서

실습으로

성교

는 빼고 육을 가르치되

성교

육에 아주 근접한

성교

육,

을 하려했던 선생님,

이런 선생님들이 많이 나와야
우리나라 미래의 성문화가
밝고 건강해 진다고 난 봐.

음......

넌 어떻게 보았니?



성교

육 시간에

빠나나에 콘돔 끼우길 한다는 뉴슬?~~~
추천 0

작성일2020-07-10 06:36

sanho님의 댓글

sanho
역시 일베는 틀려

vagabond님의 댓글

vagabond
떠난다고 하더니 금방 돌아왔구나. 역시 그 버릇 못 버리지... 자식들한테 들켜 개 쪽팔림 당하기 전까지는...

원조다안다님의 댓글

원조다안다
야 칼이 돌아왓구나 방가~ 방가~
내가 지난번엔 장난으루 그런거니깐 오해 풀어라 응?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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