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Park님. 한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백선엽장군이란분이 북한공산당을 물리쳐서 공산당으로부터 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라는 것은 충분히 공감하겠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자칭 님처럼 보수라고 칭하시는 분들께서는 북한 공산당과 목숨을 걸고 싸운 사람이라면 우리 나라가 일제시대에 나라를 빼앗겼을 때 나라를 팔고 독립투사를 잡아들인 친일파였던것도 용서가 된다는 논리이신지요? 아니면 친일파였다는게 거짓이라고 주장하시는 논리이신지요?
저는 북한이 싫습니다. 공산당도 싫습니다. 당연히 중국도 싫죠. 사실 중국이 우리 나라의 역사를 일본 만큼, 어떤 경우는 일본보다 더 왜곡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일제도 싫습니다. 아무리 공산당으로부터 나름(?) 목숨을 걸고 싸웠다하지만 그 전에 일제에 붙어서 (단순히 자기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일제에 붙은 것이라면 다를수도 있으나) 독립투사를 잡아들이고 고문한 이들은 더 싫습니다.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는 것입니다. 북한 공산당과 싸운 사람이라면 일제에 붙어서 우리 나라를 지키려던 독립 투사를 잡아 족친것도 전혀 문제가 안 되시는 것인지요?

백선엽이가 싸웠나.? 그당시 거기 지휘관이었을 뿐 ~
군안이 전쟁이 나면 뭐하나?
일본군에 자발적으로 들어가 독립군 때려잡던 매국노를 현충원에
보내준건 문재인의 실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