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한인성당서 또 확진자 나와
페이지 정보
pike관련링크
본문
▶ 리버사이드서 미사 참석…신도들에 통지
캘리포니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되면서 종교 시설들에서의 실내 대면 행사가 다시 금지된 가운데 리버사이드 지역의 한인 성당의 미사에 참석한 신도가 확진자로 판명돼 미사에 참석한 전 신도들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권고하는 등 또 다시 방역 비상이 걸렸다.
리버사이드에 위치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당은 지난 15일 김대선 신부의 이름으로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리는 서한을 전 신도들에게 보냈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성당 측은 이 서한에서 “지난 일요일 본당 미사에 참석한 분 중 한 분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린 뒤 혹시 접촉이 의심 가는 신도들(드라이브스루 영성체를 받은 경우 포함)은 반드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해달라고 통지했다.
김 신부는 이어 “저를 포함한 직원의 검진 결과가 나올 때까지 모든 본당 일정을 잠정 중지한다”고 밝혔다.
<구자빈 기자>
캘리포니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되면서 종교 시설들에서의 실내 대면 행사가 다시 금지된 가운데 리버사이드 지역의 한인 성당의 미사에 참석한 신도가 확진자로 판명돼 미사에 참석한 전 신도들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권고하는 등 또 다시 방역 비상이 걸렸다.
리버사이드에 위치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당은 지난 15일 김대선 신부의 이름으로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리는 서한을 전 신도들에게 보냈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성당 측은 이 서한에서 “지난 일요일 본당 미사에 참석한 분 중 한 분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린 뒤 혹시 접촉이 의심 가는 신도들(드라이브스루 영성체를 받은 경우 포함)은 반드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해달라고 통지했다.
김 신부는 이어 “저를 포함한 직원의 검진 결과가 나올 때까지 모든 본당 일정을 잠정 중지한다”고 밝혔다.
<구자빈 기자>
추천 0
작성일2020-07-17 10:20
sansu님의 댓글
sansu
아니 모든 교회들이 온라인 예배로 전환해 매주 예배를 드리는데 그 성당은 왜 그 명령을 어기고 그리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