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도 스시맛, 와인맛, 치즈맛이 어떤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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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바다에서 갓 잡아온 싱싱한 생선을 회로 떠서 먹는걸 좋아하는 반면에
일본인은 싱싱한 생선은 먹지않고 일정한 기간동안 숙성을 시켜서
스시로 만들어 먹는다.
나는 아직도 스시 맛을 제대로 모른다.
숙성된 생선보다 그냥 싱싱한 회 한쪼각에 압렵 밥솥에서 퍼낸 보통 밥을
한숫갈 올려놓고 와사비 찍어서 먹으면 그게 수시 맛인줄 안다.
스시 맛을 제대로 안다고 하는 사람들이 보면 젠 영감 말마따나 무식해 빠진 영감으로 보일테지만.
와인도 그렇다.
와인 잔에다 조금 따른 다음에 냄새를 맡아가면서 음미하듯 즐기듯 마시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안간다.
나는 와인이 어떤게 맛이 있는지 도무지 감각이 없다.
마트에 가면 미국산 치즈가 참 종류도 많다.
치즈 맛을 제대로 알아야 미국사람이라고 하는데, 나는 도대체 치즈맛을 모른다.
단 신라면 끌여 먹을때 어메리칸 치즈를 한장 넣어 먹으면 짬뽕국물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맛이 있는데 한번 실험해 보기 바란다.
나는 양주 맛도 모른다.
그러나 조니워커 래드와 블루 정도는 구분할줄 알지.
그래서 나는 20불 짜리 1.75리터 양주만 사서 마시는데
소주 보다 못한것 같고...
스시, 와인, 양주, 치즈 이런것들과 친하게 지내는것은 이제 너무 늦었나 보다.
그저 막걸리 소주 맥주가 젤 낫다.
맥주를 마실때는 항상 소주와 짬뽕해서 소맥으로 마신다.
미국맥주가 비싼건 맛이 있는데
싸구려 버드와이저 밀러 라이트 쿠울스 등은 싱거워서 그냥 마시면 너무 밍밍하다.
특히 비오는날 부침개와 막걸리 한사발은 운치가 있어서 정말 좋다.
일본인은 싱싱한 생선은 먹지않고 일정한 기간동안 숙성을 시켜서
스시로 만들어 먹는다.
나는 아직도 스시 맛을 제대로 모른다.
숙성된 생선보다 그냥 싱싱한 회 한쪼각에 압렵 밥솥에서 퍼낸 보통 밥을
한숫갈 올려놓고 와사비 찍어서 먹으면 그게 수시 맛인줄 안다.
스시 맛을 제대로 안다고 하는 사람들이 보면 젠 영감 말마따나 무식해 빠진 영감으로 보일테지만.
와인도 그렇다.
와인 잔에다 조금 따른 다음에 냄새를 맡아가면서 음미하듯 즐기듯 마시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안간다.
나는 와인이 어떤게 맛이 있는지 도무지 감각이 없다.
마트에 가면 미국산 치즈가 참 종류도 많다.
치즈 맛을 제대로 알아야 미국사람이라고 하는데, 나는 도대체 치즈맛을 모른다.
단 신라면 끌여 먹을때 어메리칸 치즈를 한장 넣어 먹으면 짬뽕국물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맛이 있는데 한번 실험해 보기 바란다.
나는 양주 맛도 모른다.
그러나 조니워커 래드와 블루 정도는 구분할줄 알지.
그래서 나는 20불 짜리 1.75리터 양주만 사서 마시는데
소주 보다 못한것 같고...
스시, 와인, 양주, 치즈 이런것들과 친하게 지내는것은 이제 너무 늦었나 보다.
그저 막걸리 소주 맥주가 젤 낫다.
맥주를 마실때는 항상 소주와 짬뽕해서 소맥으로 마신다.
미국맥주가 비싼건 맛이 있는데
싸구려 버드와이저 밀러 라이트 쿠울스 등은 싱거워서 그냥 마시면 너무 밍밍하다.
특히 비오는날 부침개와 막걸리 한사발은 운치가 있어서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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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9-11 06:58
마이클김님의 댓글
마이클김
전형적인 한국인의 맛을 느끼며
노년을 행복하게 사시는것 같군요.
건강하시고 맛있는것 많이 드시고 즐기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노년을 행복하게 사시는것 같군요.
건강하시고 맛있는것 많이 드시고 즐기며 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