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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끼리 티격태격,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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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남짓 계속된 국당의 추미애 공격이 사실상 국당의 KO패로 끝났다. 국당 및 조중동 그리고 종편이 하루 종일 도배를 했지만 실체적 진실이 드러난 것은 하나도 없다. 결국 국당은 지지율만 내려가 망신을 당한 셈이다.

코로나로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이때 민생은 팽개치고 온통 추미애 자녀 공격으로 시간을 보낸 국당은 얻은 것 없이 지지율만 내려가자 한숨만 쉬고 있다고 한다.

추미애 공격은 이제 그친 듯하지만 남은 과제가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허위 정보로 추미애 장관과 아들을 공격한 사람들에 대한 법적 처벌이다. 아무리 면책특권이 있다지만 허위 사실로 명예를 훼손한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특히 가짜 녹취록으로 마치 추미애 가족이 청탁한 것처럼 조작한 사람과 그 녹취록을 공개한 신원식은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어 다시는 이런 가짜뉴스가 안 통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그런 가짜 뉴스를 확인도 안 하고 마구잡이로 보도한 조중동과 종편은 스스로 언론이 아님을 자백한 바 광고 불매운동이라도 펴서 혼줄을 내야 한다. 딴에는 추미애를 제2의 조국으로 만들어 낙마시키고 공수처 설치 및 검찰개혁을 방해하려 했겠지만 그런 억지가 국민들에게 공감을 줄 리 만무하다.

오히려 국민들은 박덕흠의 피감기관 수천 억 계약이 더 불공정하다고 여기고 있으며, 주호영의 23억 차익, 박덕흠의 73억 차익, 조수진의 현금성 재산 11억 누락이 더 파렴치하다고 여기고 있다.

민주당이 부동산 문제가 불거진 김홍걸 의원을 즉각 제명시킨 것에 비해 국당은 박덕흠에 대한 어떤 조치도 못하고 있고, 박덕흠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엉뚱하게 박원순 시장을 물고 늘어졌다.

모든 공사 계약을 박원순 시장이 직접 나서 한 것이 아니란 것은 박덕흠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관련 부서장이 분명히 따로 있는 것이다. 거기에다 이미 고인이 된 사람을 물고 늘어진 것은 비겁하기 짝이 없다.

국당은 아직도 자신들이 떠들고 언론이 떠들면 국민들이 모두 거기에 동조해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 지지율이 폭락할 거라 믿고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지금은 80년대가 아니다. 국민들은 기존의 언론보다 다른 루트를 통해 정보를 듣고 있으며, 금세 가짜 뉴스를 잡아낸다. 심지어는 자신이 경험한 내용을 정당과 언론에 보내기도 한다.

이번에도 카투사 근무병들이 뉴스공장에 나와 당직 사병의 말이 허무맹랑한 거짓말이란 걸 밝혀냈다. 그 당직 사병은 나중에서야 “내 말을 정쟁에 이용하지 말라”라고 했지만, 추미미애 아들 사건은 그 당직 사병의 거짓 폭로로 시작되었다는 것을 본인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안철수는 “윤 병장은 우리 아들이다”라는 현수막을 달았다가 떼는 망신을 당했다.

네티즌들은 거짓 녹취록을 공개한 신원식이 박근혜 동생 박지만의 동기며 ‘누나회’ 회원이고, 전광훈과 친하다는 것까지 모두 밝혀냈다. 태극기 모독 부대와 거리를 두려는 국당으로선 신원식이 ‘눈엣가시’가 되어버린 것이다.

녹취록을 제공한 이철균은 안철수 국민당으로 출마한 것이 밝혀져 역시 망신을 당했다. 하긴 과거 제보 조작까지 한 국민의당이고 보면 이번 녹취록 조작도 그들에겐 아무것도 아닌지 모른다.

문제는 앞으로도 이런 가짜 뉴스를 가지고 정치 공세를 계속 펼 거라는 점이다. 하지만 학습효과가 생긴 국민들은 그때마다 국당을 질타할 것이니 수구들로선 딜레마에 빠진 셈이다.

수구들은 국민 80%가 원하는 공수처 설치를 방해하기 위해 위원 추천도 하지 않고, 검찰은 그 보답으로 국당 의원들의 소송 건은 미온적으로 대하고 있다. 나경원과 황교안이 국회 패스트랙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지만 아마 황제 대우를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검찰과 언론 검찰이 카르텔을 형성해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를 공격해도 국정지지율과 민주당 지지율은 아직 견고하니 수구들로선 미치고 환장할 노릇일 것이다.

말은 민생, 서민 운운하면서도 정작 부동산 투기로 23억, 73억 시세 차익을 얻은 사람들은 그들이고, 추경을 제 시간에 집행하지 못하게 한 사람들도 그들이다. 그래놓고 표 달라고 하니 국민들이 분노한 것이다.

국당이 이런 식으로 가면 내년 서울시, 부산시 보궐선거에서 이긴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특히 서울은 후보도 못내고 갈팡질팡할 것이다. 이미 오세훈과 홍정욱이 불출마를 선언했고 나경원은 자기 코가 석 자다. 국당은 부산에 희망을 걸겠지만 그 역시 마땅한 후보를 못내면 석패할지도 모른다.

더구나 내년 4월에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물러나거나 물러나지 않으면 큰 혼란이 생겨 그동안 추진한 개혁은 물거품이 될 공산이 매우 크다. 지금도 김종인의 행보에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하는 의원들이 매우 많다.

그나마 국당이 살길은 정쟁을 멈추고 공수처 설치 및 민생 입법에 협조하는 것이다. 하지만 늘 그렇듯 그 버릇 개줄 수 없으니 기대난망이다. 이래저래 국당은 선거에서 5연패 하고 또 무릎을 꿇고 쇼를 할 것이다. 민주당이 야당 복은 있다.

이상 coma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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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6

작성일2020-09-22 07:59

내가당직병님의 댓글

내가당직병
김종인은 애초에 열린더듬당이 심어놓은 사꾸라이고 추가년의 범죄행위는 만천하에 들어 났는데 그걸 가린다고 국민이 속을것같으냐? . 만일 죄가 없다면 유인태같은분이 왜 그런얘기를 했을까? 차라리 손바닥으로 눈을 가려라. 헌데 추가년 머리가 많이 헝그러져 있네 ㅋㅋㅋ

총무공님의 댓글

총무공
이제 공수처 일사천리로 가자!
윤짜장 마누라 공소시효 몇일 안 남았다고 조마조마 기다리는중인데, 딱 조국만큼만, 한시간 남겨놓고 구속 영장 때려야쥐?
딱 특전사들 빨갱이 잡으러 가는 포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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