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하얀눈님이 올린 영상을 봤다.89세 핏짜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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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한살 아래인 73세인 절친한 친구가 지금 핏짜 배달을 하고 있다.
오래전에 마눌과 이혼을 하고 사업도 망하고 나이가 들다보니
소일거리가 아닌 생계형 핏짜 배달을 하고 있는 것이다.
쇠주한잔 하면서 그가 하는 말
핏짜 배달은 시간당 임금과 팁 그리고 개스비가 전부다.
시간당 임금은 내가 살고있는 버지니아 기준으로 7.25 불인데
Store 안에서 대기 할때는 7.25불을 계산하고
배달차 밖에 나갔을때는 3.50 이다.
왜냐하면 customer 로 부터 팁을 받는다는 구실로.
자기 차를 운행 하는 까닭에 개스비를 받는데 마일당 30센트다.
하루종일 약 20 번 정도 배달을 하면 개스비 포함해서 약 100-120불을 번다.
핏짜 (한국사람은 피자 라고 하는데, 정확한 발음은 핏짜다)배달을 할때
손님에게 얼마의 팁을 받는가에 따라서 희비상곡선이 엇갈린다.
가장 팁을 후하게 주는 손님은 역시 백인이다.
흑인도 교육 받은 사람들은 팁이 후하지만, 그렇지 않고 무식한 깜둥이 들은
팁이 형편없다. 때로는 팁을 아예 안주는 경우도 많다.
식당에서 밥 먹고 계산을 할때도 15-20% 의 팁을 주는데
핏짜는 5-10마일을 운전해서 배달을 해 주는데도
팁은 핏짜 가격에서 10%가 고작이다.
그러나 때로는 대박(?)이 터질때도 있다.
크리스마스나 쎙스 기빙때면 팁이 올라간다.
팁을 가장 짜게 주는 인간들은 인도 계통인데
이들은 핏짜 가격이 얼마든 간에 3불 팁을 넘지 못한다.
그런데 문제는 한국사람이다.
팁을 가장 적게 주기로 유명한 민족이란 딱지가 붙어있다.
팁을 아예 안주는 한국인도 부지기 수다.
핏짜 포장박스에는 주문자의 이름과 주소가 인쇄되어 있는데
한국사람 이름 Kim, Park, Lee, Choi, Kang 등의 Last name이 있으면
배달을 기피하고 싶지만, 순번대로 배달을 하니까 피할수도 없다.
자기 배달 차례가 되엇을때 customer가 한국인이면
Hey I got fucking Korean customer 라고 소리치며 아주 싫어한다.
한국 손님은 아예 기피 대상이고, 미움의 대상이다.
내 핏짜배달 친구는 한국 손님 만날때면
'안녕하세요' 라는 인사를 해본적이 없다고 한다.
혹시 손님이 ' Are you Korean? 이라고 물어볼때도 있는데
이때는 No, I am Chinese 라고 대답 한다고 했다.
이친구는 핏짜배달 이후로 한국사람은 아예 상종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이친구가 식당에 가서는 팁을 아예 후하게 준다고 했다.
8불짜리 설렁탕 한그릇 먹고 10불 팁을 준다고 햇으니까.
이해 할만 하다.
한국사람 팁에 대한 개념이 부족 해서다.
식당에서 주는 팁은 억지로 울며 겨자먹는 식으로 준다.
미국에 살려면 팁에 대한 개념을 바꿔야 할것이다.
왜 미움을 받으며 몇푼 안되는 돈을 아껴야 하나?
설렁탕 8불짜리 먹고 10불 팁을 줬다면 18불짜리 설렁탕 먹었네?
라는 개념부터 바꾸란 말이다.
팁은 팁, 설렁탕은 설렁탕. 따로 생각해야 된다.
어글리 코리안 소리는 듣지 말아야 할게 아닌가.
오래전에 마눌과 이혼을 하고 사업도 망하고 나이가 들다보니
소일거리가 아닌 생계형 핏짜 배달을 하고 있는 것이다.
쇠주한잔 하면서 그가 하는 말
핏짜 배달은 시간당 임금과 팁 그리고 개스비가 전부다.
시간당 임금은 내가 살고있는 버지니아 기준으로 7.25 불인데
Store 안에서 대기 할때는 7.25불을 계산하고
배달차 밖에 나갔을때는 3.50 이다.
왜냐하면 customer 로 부터 팁을 받는다는 구실로.
자기 차를 운행 하는 까닭에 개스비를 받는데 마일당 30센트다.
하루종일 약 20 번 정도 배달을 하면 개스비 포함해서 약 100-120불을 번다.
핏짜 (한국사람은 피자 라고 하는데, 정확한 발음은 핏짜다)배달을 할때
손님에게 얼마의 팁을 받는가에 따라서 희비상곡선이 엇갈린다.
가장 팁을 후하게 주는 손님은 역시 백인이다.
흑인도 교육 받은 사람들은 팁이 후하지만, 그렇지 않고 무식한 깜둥이 들은
팁이 형편없다. 때로는 팁을 아예 안주는 경우도 많다.
식당에서 밥 먹고 계산을 할때도 15-20% 의 팁을 주는데
핏짜는 5-10마일을 운전해서 배달을 해 주는데도
팁은 핏짜 가격에서 10%가 고작이다.
그러나 때로는 대박(?)이 터질때도 있다.
크리스마스나 쎙스 기빙때면 팁이 올라간다.
팁을 가장 짜게 주는 인간들은 인도 계통인데
이들은 핏짜 가격이 얼마든 간에 3불 팁을 넘지 못한다.
그런데 문제는 한국사람이다.
팁을 가장 적게 주기로 유명한 민족이란 딱지가 붙어있다.
팁을 아예 안주는 한국인도 부지기 수다.
핏짜 포장박스에는 주문자의 이름과 주소가 인쇄되어 있는데
한국사람 이름 Kim, Park, Lee, Choi, Kang 등의 Last name이 있으면
배달을 기피하고 싶지만, 순번대로 배달을 하니까 피할수도 없다.
자기 배달 차례가 되엇을때 customer가 한국인이면
Hey I got fucking Korean customer 라고 소리치며 아주 싫어한다.
한국 손님은 아예 기피 대상이고, 미움의 대상이다.
내 핏짜배달 친구는 한국 손님 만날때면
'안녕하세요' 라는 인사를 해본적이 없다고 한다.
혹시 손님이 ' Are you Korean? 이라고 물어볼때도 있는데
이때는 No, I am Chinese 라고 대답 한다고 했다.
이친구는 핏짜배달 이후로 한국사람은 아예 상종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이친구가 식당에 가서는 팁을 아예 후하게 준다고 했다.
8불짜리 설렁탕 한그릇 먹고 10불 팁을 준다고 햇으니까.
이해 할만 하다.
한국사람 팁에 대한 개념이 부족 해서다.
식당에서 주는 팁은 억지로 울며 겨자먹는 식으로 준다.
미국에 살려면 팁에 대한 개념을 바꿔야 할것이다.
왜 미움을 받으며 몇푼 안되는 돈을 아껴야 하나?
설렁탕 8불짜리 먹고 10불 팁을 줬다면 18불짜리 설렁탕 먹었네?
라는 개념부터 바꾸란 말이다.
팁은 팁, 설렁탕은 설렁탕. 따로 생각해야 된다.
어글리 코리안 소리는 듣지 말아야 할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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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9-25 20:45
ddengbbi님의 댓글
ddengbbi
나도 시간이 남아돌아가서 샌코에 죽치고 있는 시간이 많은데
핏짜배달을 해서 용돈이라도 벌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핏짜배달을 해서 용돈이라도 벌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물미역님의 댓글
물미역
모든 세상을 나를 기준으로.. 좁은시선으로 보지말길..
ddengbbi님의 댓글
ddengbbi
코로나가 번지기 전에 한국식당에 가서 생선회를 시켜놓고 식사를 했다.
일행이 6명이었는데 나중에 계산이 460불이 나왔다.
음식값 400불 팁 60불이 함께 계산서에 찍혀 나온것이다. 어처구니가 없었다.
그리고는 그집에 다시는 안간다.
팁60불이 아까워서 그런건 아니다. 주인이 하는 방법이 틀렸다.
계산서에 찍힌 60불 팁 내고도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 못듣는다.
일행이 6명이었는데 나중에 계산이 460불이 나왔다.
음식값 400불 팁 60불이 함께 계산서에 찍혀 나온것이다. 어처구니가 없었다.
그리고는 그집에 다시는 안간다.
팁60불이 아까워서 그런건 아니다. 주인이 하는 방법이 틀렸다.
계산서에 찍힌 60불 팁 내고도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 못듣는다.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
단체석이 갖춰진 대부분의 식당에선
6영 또는 8명 이상의 단체 손님에겐 식대와 함께
자동으로 팁을 정산해서 청구할 수 있는 정책이 이미 정착해 있음에도..
모든 식당에 공정하게 주어진 정책을 한국식당에서 접했다고
어처구니가 없다며 주어진 권리를 이행한 한국식당을
어글리 코리언까지 비유운운하며 비난하는 짓이
더 어처구니가 없구나..
- -
단체석이 갖춰진 대부분의 식당에선
6영 또는 8명 이상의 단체 손님에겐 식대와 함께
자동으로 팁을 정산해서 청구할 수 있는 정책이 이미 정착해 있음에도..
모든 식당에 공정하게 주어진 정책을 한국식당에서 접했다고
어처구니가 없다며 주어진 권리를 이행한 한국식당을
어글리 코리언까지 비유운운하며 비난하는 짓이
더 어처구니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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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님의 댓글
안개
피자 배달과 팁을 어느나라 사람이 잘 주는지 또 잘 안주는지에 대해 알게됬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팁..
아직
인도파키인들을 겪어보지 못한게로군..
몇몇 중국인과 멕시칸손님들도
놓고 나가는 뒷통수에
그 동전들을 던져 버리고 싶다는 심정을
토로하기도 하던데
굳이 한국인들만 어글리로 만들어
추하게 만드려는 의도가 매우 불순해....
캘리를 만났더라면 후한 팁에
쌩유 코리언! 을 구십도로 꺾어하는
진경험을 했을텐데..
안타깝다....
- -
아직
인도파키인들을 겪어보지 못한게로군..
몇몇 중국인과 멕시칸손님들도
놓고 나가는 뒷통수에
그 동전들을 던져 버리고 싶다는 심정을
토로하기도 하던데
굳이 한국인들만 어글리로 만들어
추하게 만드려는 의도가 매우 불순해....
캘리를 만났더라면 후한 팁에
쌩유 코리언! 을 구십도로 꺾어하는
진경험을 했을텐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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