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공주의 ‘7시간’ 콤플렉스
페이지 정보
휴토관련링크
본문
그네들에겐 ‘7시간’ 콤플렉스가 있는 게 분명하다.
대통령으로서의 자질이 없는 사람이 대통령일 때,
국민에겐 어떤 불행과 비극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 그 ‘7시간’의 콤플렉스.
수학여행 가던 학생들이 침몰하는 여객선에 갇혀 죽음의 공포와 싸우며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던 시간에 대통령 박근혜는
콘트롤타워를 비운 채 사실상 '7시간'이나 실종 상태였었다.
그네들은 대통령 박근혜가 탄핵되고 정권을 회수 당한 것도
결국은 그 ‘7시간’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수백 명의 생명이 경각에 달린 그 ‘7시간’에 대통령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냐고 끈질기게 물었던 것도
진상 규명의 목적이 아닌 정치 공세일뿐이라고 치부한다.
그들도 안다.
대통령 박근혜는 국가 운영의 자질이라곤 없는 깡통공주였다는 걸.
세월호가 침몰하던 날의 ‘7시간’은 박근혜를 앞세워
권력을 차지한 집단의 무능과 무책임과 부도덕과 몰양심과 공감능력 부재의 총합이라는 걸.
그래서 그네들은 ‘7시간’의 비밀을 캄캄한 지하에 봉인하였다.
콤플렉스는 정직한 고백과 진지한 성찰이 있어야 치유될 수 있다.
그러나 그네들은 고백도 성찰도 하지 않았다.
선거철이 되면 ‘잘못했습니다’ 사죄쇼도 하고,
‘한 번만 더 도와줍쇼’ 각설이쇼도 하고,
가게 간판도 바꿔 달면서 새 사람이 된 것처럼 위장을 하는
국민 기망으로 일관하였을 뿐이다.
그뿐인가.
흙탕물 튀기기와 물귀신 작전도 그네들이 즐겨 쓰는 콤플렉스 탈출법이다.
전후사정은 생략한 채 산불이 났는데 대통령은 어디에 있었느냐,
우리 국민이 피격을 당했는데 대통령은 어디에 있었느냐,
박근혜의 ‘7시간’과 다른 게 뭐냐,
그보다 더하지 않느냐 하면서 트집 잡고 억지를 부리면서
같이 나쁜 사람이 되자고 우기며 떼를 쓴다.
참 우습다.
그들은 흙탕물 튀기기라 하겠지만 결국은 제 얼굴에 침 뱉기요,
물귀신 작전이 아니라 제 발등 찍기다.
떠올리고 싶지 않은 비극의 그 날로 잠시 돌아가 보자.
아이들의 생명이 경각에 달린 절체절명의 시간에
대통령이 실종상태였다는 걸 국민에게 알린 건 언론이 아니라 박근혜 자신이었다.
세월호가 침몰하고 한참이 지나서야
중앙대책본부에 나타난 깡통공주의 입에선 이런 말이 튀어나왔다.
구명조끼를 다 학생들은 입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발견하기가 힘듭니까?
그 말을 들은 국민들은 경악했었다.
그 말은 ‘환관들이 가보라 해서 왔는데요. 무슨 일이 있었나요?
난 아무 것도 몰라요’라는 것과 동의어로 들렸다.
머리는 부스스하고 얼굴은 피곤에 쩔어보였는데,
그 또한 노심초사하며 구조상황을 지휘하고 있었던 것처럼
연출하기 위한 위장이었다는 것이 나중에야 드러났다.
생방송으로 중계된 박근혜의 그 말은
'나는 깡통공주입니다'라는 고백이었다.
그리고 얼마 뒤, 비서실장 김기춘은 국회에서 사실상 이런 의미의 답변을 하였다.
우리는 공주님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요.
궁궐 어딘엔가 있겠지요.
공주님이 어디에 있는지 우린 관심이 없어요.
어짜피 공주님이 콘트롤타워는 아니니까요.
그네들은 여전히 ‘7시간’의 비밀을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그 ‘7시간’은 무능과 무책임과 몰양심과 공감능력 부재의 총합이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
‘7시간’의 비밀이 드러나면 도태될 수 밖에 없다는 공포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
그런 공포가 콤플렉스로 작동하고 있고,
그래서 너도 나와 다르지 않다는 억지의 동일시로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치는 게 아닐까.
이 참에 봉인된 ‘7시간’의 비밀상자를 개봉하기 바란다.
그 ‘7시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야 같은 7시간인지 아닌지 비교할 수 있지 않겠는가.
툭하면 대통령의 일거부일투족을
분초 단위로 밝히라는 억지가 지긋지긋하여 하는 말이다.
국민인 나는 그네들의 짜증유발 정치에서 벗어나고 싶다.
그리고, 골빈영감들은 아무 데나 끼어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꾸 초딩수준의 노인들이 나서면 만령들은 노인라고 핏잔만 듣는다.
대통령으로서의 자질이 없는 사람이 대통령일 때,
국민에겐 어떤 불행과 비극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 그 ‘7시간’의 콤플렉스.
수학여행 가던 학생들이 침몰하는 여객선에 갇혀 죽음의 공포와 싸우며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던 시간에 대통령 박근혜는
콘트롤타워를 비운 채 사실상 '7시간'이나 실종 상태였었다.
그네들은 대통령 박근혜가 탄핵되고 정권을 회수 당한 것도
결국은 그 ‘7시간’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수백 명의 생명이 경각에 달린 그 ‘7시간’에 대통령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냐고 끈질기게 물었던 것도
진상 규명의 목적이 아닌 정치 공세일뿐이라고 치부한다.
그들도 안다.
대통령 박근혜는 국가 운영의 자질이라곤 없는 깡통공주였다는 걸.
세월호가 침몰하던 날의 ‘7시간’은 박근혜를 앞세워
권력을 차지한 집단의 무능과 무책임과 부도덕과 몰양심과 공감능력 부재의 총합이라는 걸.
그래서 그네들은 ‘7시간’의 비밀을 캄캄한 지하에 봉인하였다.
콤플렉스는 정직한 고백과 진지한 성찰이 있어야 치유될 수 있다.
그러나 그네들은 고백도 성찰도 하지 않았다.
선거철이 되면 ‘잘못했습니다’ 사죄쇼도 하고,
‘한 번만 더 도와줍쇼’ 각설이쇼도 하고,
가게 간판도 바꿔 달면서 새 사람이 된 것처럼 위장을 하는
국민 기망으로 일관하였을 뿐이다.
그뿐인가.
흙탕물 튀기기와 물귀신 작전도 그네들이 즐겨 쓰는 콤플렉스 탈출법이다.
전후사정은 생략한 채 산불이 났는데 대통령은 어디에 있었느냐,
우리 국민이 피격을 당했는데 대통령은 어디에 있었느냐,
박근혜의 ‘7시간’과 다른 게 뭐냐,
그보다 더하지 않느냐 하면서 트집 잡고 억지를 부리면서
같이 나쁜 사람이 되자고 우기며 떼를 쓴다.
참 우습다.
그들은 흙탕물 튀기기라 하겠지만 결국은 제 얼굴에 침 뱉기요,
물귀신 작전이 아니라 제 발등 찍기다.
떠올리고 싶지 않은 비극의 그 날로 잠시 돌아가 보자.
아이들의 생명이 경각에 달린 절체절명의 시간에
대통령이 실종상태였다는 걸 국민에게 알린 건 언론이 아니라 박근혜 자신이었다.
세월호가 침몰하고 한참이 지나서야
중앙대책본부에 나타난 깡통공주의 입에선 이런 말이 튀어나왔다.
구명조끼를 다 학생들은 입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발견하기가 힘듭니까?
그 말을 들은 국민들은 경악했었다.
그 말은 ‘환관들이 가보라 해서 왔는데요. 무슨 일이 있었나요?
난 아무 것도 몰라요’라는 것과 동의어로 들렸다.
머리는 부스스하고 얼굴은 피곤에 쩔어보였는데,
그 또한 노심초사하며 구조상황을 지휘하고 있었던 것처럼
연출하기 위한 위장이었다는 것이 나중에야 드러났다.
생방송으로 중계된 박근혜의 그 말은
'나는 깡통공주입니다'라는 고백이었다.
그리고 얼마 뒤, 비서실장 김기춘은 국회에서 사실상 이런 의미의 답변을 하였다.
우리는 공주님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요.
궁궐 어딘엔가 있겠지요.
공주님이 어디에 있는지 우린 관심이 없어요.
어짜피 공주님이 콘트롤타워는 아니니까요.
그네들은 여전히 ‘7시간’의 비밀을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그 ‘7시간’은 무능과 무책임과 몰양심과 공감능력 부재의 총합이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
‘7시간’의 비밀이 드러나면 도태될 수 밖에 없다는 공포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
그런 공포가 콤플렉스로 작동하고 있고,
그래서 너도 나와 다르지 않다는 억지의 동일시로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치는 게 아닐까.
이 참에 봉인된 ‘7시간’의 비밀상자를 개봉하기 바란다.
그 ‘7시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야 같은 7시간인지 아닌지 비교할 수 있지 않겠는가.
툭하면 대통령의 일거부일투족을
분초 단위로 밝히라는 억지가 지긋지긋하여 하는 말이다.
국민인 나는 그네들의 짜증유발 정치에서 벗어나고 싶다.
그리고, 골빈영감들은 아무 데나 끼어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꾸 초딩수준의 노인들이 나서면 만령들은 노인라고 핏잔만 듣는다.
추천 7
작성일2020-09-26 07:20
coma님의 댓글
coma
망국의 앞잡이 노릇이나 하는
저 놈들 수구노인들을 매우 쳐라!
저 놈들 수구노인들을 매우 쳐라!
장파이콜님의 댓글
장파이콜
뻔한 개수작 말아라 이놈아
네놈들이 한 방식대로 문재인 43시간 밝혀라 하니
6년된 사골 다시 꺼내서 욹어 먹네.
속 보이는 놈.
분단위로 밝혀라 하니
이제 네가 들어도 짜증나지?
네놈들이 한 방식대로 문재인 43시간 밝혀라 하니
6년된 사골 다시 꺼내서 욹어 먹네.
속 보이는 놈.
분단위로 밝혀라 하니
이제 네가 들어도 짜증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