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의 품격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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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것은 내 전공이 아닌데... 욕설이 난무하는 SF게시판의 수준을 좀 바꾸시면 어떨까 싶어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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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밑에 올라온 글 중, 자몽님의 음식소개글이 있었는데... 댓글속의 원다다님의 욕설이 바뀌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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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내가 [욕하시는 수준이 나아지셨네요] 했더니 [자몽님이 욕하는 것도 수준이 있냐?] 라는 말씀을 쓰셔서..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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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도 언어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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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은 특히 자신의 의사표시를 남에게 전달하는 것 중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볼 수 있는데...
자신의 글과 말 처럼... 욕도 자신의 수준과 품격을 나타내며 그 사람의 인성을 고스란히 들여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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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어르신들이 많은 글을 쓰신다. 이것은 대단한 일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글 중에는 자신의 주장만 가득한 글은 그 사람의 아집을 드러내어 사람들이 그 사람의 성격을 금방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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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글을 쓴다한들... 자신이 쓰는 좋은글대로 살지 않으면 무익함은 물론 사람들에게 그 글이 어필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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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들이 욕을 제일 많이 먹는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은 성경말씀을 말하지만 말씀대로 행하지 않아 욕을 먹고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것처럼... 아무리 좋은글로 도배를 한들 자신이 하는 행동이나 혹은 욕설로 마무리 한다면... 참, 이글을 어찌 평가해야 하는지 난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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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말이 다른데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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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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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잣거리 욕이 최고수준이라고 보는데...
욕하는 사람은 늘 상대방을 탓해서 내가 욕하는 것이라 한다.
물론 그냥 마음에 안들어서 욕하는 분도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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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SF게시판은 많은 이들이 보고 계신데... 다들 이런 욕설을 보시고 어찌 생각들 하실까?
자신의 집 안에서도 욕을 잘 하지 않으실 분들이 이런 공공게시판에서 욕설을 쏟아 붓는 것은 그리 좋은 모습이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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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은 자신의 인격을 스스로 살해하는 방법임을 알아 스스로 컨트롤하셨으면 한다.
욕설은 쉽게 말해 자살이라 보면된다.

▷ 자살(自殺) = 자기(自己) 목숨을 스스로 끊어서 죽음


이런 말은 벌써 10번 이상 했지만... 뭐 달라지는 것이 없으니...
이제는 욕설의 수준을 먼저 높여보자. 그러다가 보면 욕설이 줄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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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건강은 겉모습의 건강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심신의 건강도 있습니다.

나 자신의 심신의 건강은 좋은말을 전달하는데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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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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