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관련 사업하시는분 같네요...
911을 테러 경험있는 우리같은 사람들이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저는 이런거 보면 항상 생각해요.
제가 워낙 비행기 겁도 많고 해서..
만약 나에게 이런일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대처하고 내가 어떤 도움을 줄수있을까? 저라면 일단 같이 끼어들거 같아요.
여자니까 힘이 부족해도 제압당할때 손발이라도 못움직이게 잡고있던가, 꼬집던가 암튼 뭔가는 할거같아요.
승무원이 이분한테 부탁했데요 도와달라고.
이분 덕에 큰일 막을수있어 다행이네요. 영웅이네요.
암튼 이런 상황 되봐야 할겠지만 어떻게던 안전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거 같아요. 미씨님들은 이런상황 보면 어떻게 하실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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