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갑돌이와 갑순이 노래가사 정말 꼴볼견이다.

페이지 정보

ddengbbi

본문

한국 가곡이나 유행가 가사에는 한(恨)맺힌 사연들이 참 많다.
아리랑 이란 노래를 위시해서
특히 한 오백년 같은 노래는 가사 뿐만 아니라 곡 자체도 한이 서려있다,

무슨 한이 그렇게도 많았는지
그리고 그 한이란것을 한번도 해결 하려고 노력도 안하면서
그냥 한맺힌 사연들만 가슴에 안고 있으면 단가?

그래서 한민족이 맨날 외세에 쥐어 터진거다.

갑돌이와 갑순이 노래는 그래도 좀 명랑한 곡에 들어가는 편인데,
이것도 가사를 음미 해 보면 아주 듣기가 불편해 진다.
그런데도 아무도 딴지를 거는 사람이 없이 노래방에서 딧다 불러댄다.

나보고 왠 불만이 그렇게 많은가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건 불만이 아니라 상식이다.

1. 갑돌이 갑순이는 한마을에 살았드래요
둘이는 서로 서로 사랑을 했드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뿐이래요
겉으로는 음음음 모르는척 했드래요

(그러니까 다른 상대에게 빼았겼지. 조선을 빼앗긴 고종처럼.)

2. 그러다가 갑순이는 시집을 갔드래요
시집간 첫날밤에 한없이 울었드래요
갑순이 마음은 갑돌이뿐이래요
겉으로는 음음음 안그런 척 했드래요

(이건 결혼한 상대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당장 파혼해야 될 이유가 된다.
시집을 가놓고 전 남자를 생각하는 갑순이 년이 쥑일 년이지.)

3. 갑돌이도 화가 나서 장가를 갔드래요
장가간 날 첫날밤에 달 보고 울었드래요
갑돌이 마음은 갑순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음음 고까지것 했드래요

(뭐 갑돌이가 화가 나서 장가를 갔다고? 그럼 자기와 결혼한 마눌은 뭐가 되는데?
이 친구 미친넘 아닌가. 홧김에 결혼한 갑돌이, 당신이 갑돌 마눌 같으면 어떻게 나왔겠나?
뺨따귀를 한대 때리고 당장 보따리 싸겠지.)

갑돌이와 갑순이 가사를 보면
이거야 말로 웃기는 짜장면이다. 
그런데도 아무도 딴지를 거는 사람이 없다.
뭐가 옳고 그른것도 모르고, 남들이 부르니까 줏대도 없이 그냥 따라 부른다.

팔이 안으로만 굽는다는 식으로
뭉가가 무슨짓을 해도 좋다는 대깨문 같은 의식구조가 있으니
갑돌이와 갑순이도 그저 이쁜 사랑을 하는것 같이만 보이는 모양이다.

이런식의 더러운 의식구조가 자리잡고 있으니
중국이면 뭐래도 좋고
일본이라면 무조건 나쁘다는 더러운 의식구조가 싹튼게 아닌가 한다.
에라이 ~~
추천 1

작성일2020-09-28 09:35

ddengbbi님의 댓글

ddengbbi
현실 감각이 전혀 없는 노래 가사처럼
현실 감각이 전혀 없는 뭉가넘이 지금 하는 꼴을 보라.

jorge님의 댓글

jorge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마을에 살았데요
둘은 서로 서로 좋아해도 모르는척 했드레요
그러나 갑돌이는 매일 어덯하면 저 갑순이를 따먹을꼬 고심햇드레요,
하루는 옆동네에 유명가수가 와서 공연을 한다네요
동네 청년들 다 같이 구경 갔다 돌아올때 갑순이가
오줌이 내려워 옥수수 밭으로 들어가 오줌을 누고 나왔더래요
그뒤로 갑돌이가 재빨리 들어가는 것이였드레요
다들 갑돌이 갑자기 왜 빨리 옥수수밭으로 들어가나하고
이상해서 뒤를 따라 들어 가봤더레요

<나레이터>
갑돌이가 옥수수밭 갑순이가 오줌눈 곳에 가더니 바지를 훌렁벗고
갑순이 오줌눈 흙구멍에 대고 한참 해댔다 청녕들이 이걸보고 저 갑돌이 갑순이 한데
미쳤어.갑순이 오줌눈 흙구멍에 대고 하다니 그말이 그만 온동네 퍼졌다
뒤에는 말이 돌기를 {갑돌이가 갑순이 오줌 구멍에 대고 했다}그말이 돌고 돌아 갑순이 집에 까지 갔다,
갑순이 아버지는 노발대발한다{이놈의 계집애가 집안 망신 다시킨다}
{갑순 애미 얼런 중매쟁이 불러와 빨리 갑돌이 집에 보내서 청혼해 }그래서 갑돌이는 갑순이를 따 먹었 답니다
요즘 유행하는 신 갑돌이와 갑순이 랍니다

어느불로그에서 훔처왔습니다  하 하 하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3155 영감님 이제 나오셔도 됩니다 댓글[11] 인기글 3 원조다안다 2020-10-04 1683
63154 트럼프 죽음을 기원합니다 댓글[4] 인기글 4 DrBark 2020-10-04 1905
63153 양수경 남편이 회사돈 150억을 빼돌렷고 자살햇다는 뉴스를 오늘에야 보앗다..2013년 이엇다는데..ㅉㅈ 댓글[1] 인기글 하얀눈 2020-10-04 2112
63152 신기한 경험..바이타민씨가 코막힘을 없앳다..와우..바이타민디는 기침 가래에, 씨는 코막힘 재채기에.. 댓글[3] 인기글 하얀눈 2020-10-04 1574
63151 트럼프의 한국국회연설과 미국 본토 연설의 차이 댓글[4] 인기글 ddengbbi 2020-10-04 1577
63150 자유월남 패망 - 반동 분자 색출 (재교육 수용소)- 보트 피플 탈출 (실화 영화) 인기글 DrPark 2020-10-04 1506
63149 젊은 사업가 부부의 죽음, 충격적인 범인의 실체 (한글 자막) 인기글 자몽 2020-10-04 1859
63148 뚜껑 열린 댓글[1] 인기글 3 원조다안다 2020-10-04 1686
63147 땡삐 영감 댓글[1] 인기글 4 원조다안다 2020-10-04 1851
63146 남의 집 신발 슬쩍하는 댓글[2] 인기글 4 원조다안다 2020-10-04 1607
63145 북한 대남 지령문 난수 해독법 인기글 DrPark 2020-10-04 1391
63144 문재인 정부의 나 홀로 종전 선언, 국제적 망신 자초 인기글 1 DrPark 2020-10-04 1699
63143 문재인 정부가 외면한 9.28 수복, LA 에서 기념식 인기글 DrPark 2020-10-04 1264
63142 청탁 의혹 추미애는 무혐의, 전화받은 군인만 처벌받을 판 댓글[3] 인기글 2 사과 2020-10-04 1533
63141 임무 수행후 북으로 귀환 대남 공작원들 접대 증언 인기글 DrPark 2020-10-04 1275
63140 대학생, 청년 위장 대남 공작원 선발 인기글 DrPark 2020-10-04 1135
63139 전 한국계 CIA 의 증언 인기글 DrPark 2020-10-04 1448
63138 5.18 직파 대남 공작원 (극비 공개) 인기글 1 DrPark 2020-10-04 1347
63137 테스형 가사를 곰 씹어본다.. 댓글[2] 인기글 1 자몽 2020-10-04 1500
63136 북한군 창격술 인기글 1 DrPark 2020-10-04 1349
63135 오늘 손흥민 경기 하이라이트 인기글 pike 2020-10-04 1703
63134 호랑이를 가지고 노는 댓글[1] 인기글 7 원조다안다 2020-10-04 1836
63133 뚱냥이 인기글 6 원조다안다 2020-10-04 1766
63132 집안의 자스민도 댓글[7] 인기글첨부파일 자몽 2020-10-04 1384
63131 마치,,, - 2 댓글[1] 인기글 5 원조다안다 2020-10-04 1452
63130 아유~ 귀여운 댓글[1] 인기글 6 원조다안다 2020-10-04 1939
63129 마치,,, 인기글 4 원조다안다 2020-10-04 1487
63128 산수님께 질문 댓글[3] 인기글첨부파일 1 자몽 2020-10-04 1271
63127 경찰, 검사 그리고 판사 댓글[3] 인기글 1 TopBottom 2020-10-04 1388
63126 가슴이 크면 누가 장난쳐도 모름 인기글 pike 2020-10-04 2015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