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땡삐는 갑순이 밥이 었는디,,,,,,,,,,,,,,,,찾았음

페이지 정보

저승사자

본문

[땡삐는 갑순이 밥이 었는디,,,,,,,,,,,,,,,, ]

이 포스팅이 어디에 있는것 같았는데

언능 찾아서 올려 보케요.

기다려 보세유,,,,,,,,,,,,,,,,,,,,

갑순이가 왜? 알렉스를 찼을까?
갑돌이와 갑순이라는 노래가 있다는것을 모두가 안다.
김추자인지 김부자인지 확실히 모르지만 민요 형식으로 부른 노래.
그냥 흥얼흥얼 콧노래 부르기 딱 좋은 그 노래이다.

그런데 우리가 모르는 갑순이와 알렉스도 있다는 사실
이야기인즉슨,
갑순이와 알렉스가 갱산도 어느 마을에 살고 있었는데
같은 마을에 살다보니 눈길이 마주쳐 서로 정분이 싹튼 거다.
글치만 마을 사람들 눈도 있고 하니 몰래몰래 만나면서 겉으로는 모른 척 하고 지냈다.

이렇듯 갑순이와 알렉스는 한 마을에 살면서
둘이는 마을 사람들 눈을 피해
물레방앗간에서도 떡을 만들고, 산속에도 기어들어가 떡을 치면서
그야말로 찰떡궁합의 진수를 맛본 거다.

그런데 갑자기 대형사건이 터진 것이다.

어느날 갑순이 요 가시나가 알렉스에게 배신을 때려버린 거다.
홀라당 시집을 가버린 것이었다.
알렉스 임마도 화가 나서 고까짓 거 하면서 장가를 들었다는 사실.
둘 다 뭐 첫날밤에 눈물 콧물 흘렸대나 어쩐대나 ~~~

갑순이가 왜 알렉스를 배신했을까?
보다 더 정확한 팩트느 갑순이가 알렉스를 배신한게 아니라
갑순이가 알렉스를 찼다는 사실이다.
이야기가 어떻게 된 거냐면

갑순이가 지난번 물레방앗간에서 떡을 함께 만든 후
알렉스가 담배를 꼬나 물면서
태극기 집회에 간다고 하기에 그려러니 하였는데
어제 마을회관 앞에서 태극기부대와 함께 있지않던가!

박근혜부터 애국보수 일베충까지 모두 머리가 비었거나 가슴이 비어있는걸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인데 미개한 그리고 인간성더러운
반공팔아 태극기흔들며 있지않는가
자기가 사는 시대와 공간에 무지하고 무식하게 지껄이는
모습을 보고 갑순이는 무척이나 실망하였다는 사실이다.

눈이 있으면 뭐하나.. 볼줄을 모르는 알렉스인데
머리가 있으면 뭐하나, 생각을 못하는 알렉스인데
입이 있으면 뭐하나, 거짓만 외치는 알렉스인데 (요즈음 열당에서도 거짓말한다)

멀쩡한 사람들 이성적이고 가슴뜨거운 민주시민 애국시민들을 모욕하는
알렉스를 보고 갑순이는 서로 사랑을 하다가 극복할 수 없는
격한 생각의 차이를 깨닫고 알렉스를 차 버린것이다.

사대강,세월호, 메르스 사태도 무능으로 일관한
지난 이명박근혜 무능한 정부를
그게 애국이라는 가당치도 않은 개소리로 부추기고
국가와 민족을 우선하는 민족주의는 눈꼽 만치도 없는 알렉스를 보고
아무리 떡을 잘 친다하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대로 살아야지
한번뿐인 내인생이다하면서 차 버린것이다.
추천 2

작성일2020-09-28 12:32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3197 초인종 누르고 기다리는 강아지 댓글[1] 인기글 5 pike 2020-10-05 3415
63196 4 년 전의 시간이 지금도 진행 댓글[1] 인기글 2 DrPark 2020-10-05 1671
63195 1920's 사고시 보행자 보호 시스템 댓글[1] 인기글 3 원조다안다 2020-10-05 1903
63194 1920년대에 생산된 오토바이 램프 켜는 법 댓글[1] 인기글 5 원조다안다 2020-10-05 1716
63193 가장 오래된 길거리싸움 영상 (영국, 1901년) 인기글 3 원조다안다 2020-10-05 1802
63192 고급 코냑을 다루는 세심한 손길 댓글[2] 인기글 3 원조다안다 2020-10-05 2116
63191 ssamdi 댓글[2] 인기글 하얀눈 2020-10-05 1522
63190 싸이코패스의 세가지 특징 댓글[7] 인기글 3 자몽 2020-10-05 2120
63189 맨유 vs 토트넘, 손흥민 리그 5,6호 멀티골 + 1 어시스트 댓글[1] 인기글 7 원조다안다 2020-10-05 1585
63188 여자를 애무할때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3 성크리닉 2020-10-05 2535
63187 moving violator 를 사살하는 경찰 댓글[7] 인기글 2 TopBottom 2020-10-05 2131
63186 애호박을 주니 모과가 들어오네..ㅋ 댓글[7] 인기글첨부파일 자몽 2020-10-05 1545
63185 트럼프의 사과 댓글[1] 인기글 1 TopBottom 2020-10-05 1847
63184 공무원 총살에 ‘늑장’ 대응 연속, 3가지 객관적인 주요 의문점들 댓글[1] 인기글 3 산들강 2020-10-05 1276
63183 김대령의 518 상세기록 제 6회 인기글 1 산들강 2020-10-05 1262
63182 나훈아 소식 인기글 DrPark 2020-10-05 1602
63181 한국 상황 인기글 DrPark 2020-10-05 1464
63180 소름 돋는 소시오패스 8가지 특징 댓글[2] 인기글 1 자몽 2020-10-05 1679
63179 북한군에게 총살 당한 공무원 아들의 편지 댓글[1] 인기글 1 DrPark 2020-10-05 1327
63178 문재인 정부, 신 세대 국군 장병들에게 반미 사상 고취 댓글[2] 인기글 DrPark 2020-10-05 1610
63177 여자친구한테는 먹히고 와이프에겐 안먹히는 멘트 인기글 1 pike 2020-10-05 2124
63176 존심 대결 새대가리 인기글 1 pike 2020-10-05 1638
63175 하얀눈 댓글[1] 인기글 ssamdi 2020-10-05 1142
63174 백인 미군 아내 살해 한국 청년 댓글[1] 인기글 1 DrPark 2020-10-05 1763
63173 트럼프의 코로나 인기글 3 parkgarden 2020-10-05 1507
63172 꿀잠 자는 10가지 방법 인기글 pike 2020-10-05 1698
63171 경호원 뚫고 블랙핑크 손 잡아채는 극성팬 인기글 pike 2020-10-05 1599
63170 한식 좋아하는 일본인 인기글 pike 2020-10-05 1765
63169 쓰촨성 레이싱걸들~ 인기글 pike 2020-10-05 1672
63168 北피살 공무원 아들, 文에 편지 "대통령 자녀면 그렇게 했겠나" 인기글 1 사과 2020-10-05 1186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