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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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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eng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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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해 대부분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데
나는 자동차에 마스크를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마스크를 써야 할때만 쓴다.

마스크를 써야 할때란
마트 같은데 갈때 입구에 마스크를 쓰라는 안내문이 있고
마스크를 안쓰면 눈총을 받으니까 할수없이 쓰게 되는 것이다.

나 자신이 코로나 방지를 위해서 쓰는것이 아니라 억지로 타(他)의 강요에 의해서
쓴다는 말씀이다.

혼자 운전을 하면서 마스크를 끼는 사람.
밖에서 혼자 산책을 하면서 마스크를 끼는 사람.
Gym 에서 운동을 하면서 마스크를 끼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안간다.

실내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하겠지만
바깥 실외에서 사람들이 띠엄띠엄 다니는 곳에선 쓸 필요가 없는 것이다.

어제 밤 트럼프 바이든 토론을 봤는데
트럼프는 마스크를 가지고 다니면서 써야 할 장소에서는 꼭 쓴다고 했고
그렇지 않는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안쓴다고 하면서
항상 어디에 가든지 마스크를 끼고 다니는 바이든을 보고 비웃는듯 조롱을 했다.

이점은 트럼프나 나나 똑같다.

집에 식구들과 같이 있을때도 항상 마스크를 끼고 있는 미국사람들 보면
좀 또라이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방송에서 혹은 대중 연설을 할때 마스크를 끼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답답하기 짝이없다.
social distancing (악 2미터) 만 지키면 되는데 그게 아니다.

특히 한국에서
반정부 캠페인을 벌리는 차량 시위는 다 막아 버리면서
귀성 차량이 줄줄이 달리는것은 괜찮다는 식의 발상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치에 맞지 않다.

마스크(코로나) 가지고 정치적으로 장난 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
한국에서는 추석 명절 연휴를 즐기느라 들떠 있는것 같은데
명절이 올때마다
미국 한인들은 참 기분이 심드렁 하다.

추석이나 구정에도 미국에서는 평일이니까 일을 해야하고
어떤 가정에서는 한국식 명절 제사를 한국 시간과 맞추기 위해서
무리하게 명절 기분을 내는 한인 가정도 있다.

미국 최대 명절인 땡스기빙과 크리스마스도 한인들에게는 심드렁하고
한국명절인 추석이나 구정도 그저 그렇게 일상생활에 변화가 없다.

명절기분, 미국명절이나 한국명절이나
빌볼릴 없게 느껴지는 한인들,
정말 씁쓸한 기분을 지울수가 없네.

마트에 가서 송편이나 한팩 사서
한두개 집어 먹고 추석 기분 내야 하니...
추천 1

작성일2020-09-30 06:05

jorge님의 댓글

jorge
이제껏 땡비님 글 잘읽고 공감하고 있습니다
마스크에 관한 반대의견을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토론이니까요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섭지않은가?
나는 두렵다 사랑하는 마누라님에게 옮길가 두렵고 내자식들에게 전염시킬까도 두렵고
나에게 금쪽 보다도 더 사랑스러운 손주들에게도 전염될가보아 두렵다
또한 소중한 나의 친구들 그리고 이웃에게도 전염시킬가 두렵다 그래서나는 항상 마스크를 하고다닌다
나에게 대통령아니라 그보다도 더한 뭐를 준다해도 코로나바이러스가 위의 이유로 두렵다
조 바이든 얼마나 인간적인가 ?  미국도 이런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이 지도자가되길 바랄뿐이다
가족을 지키겠다는것보다 더한 용기가 어디에 있는가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
마스크는..
현재 대책없는 방역시스템중에
가장 값싸고 가장 효율적인 도구가 아닐 수 없다

타인으로 부터 나를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이자
그리고 나로부터 타인과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주위에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이 없어 보인다고
코로나가 존재하지 않는다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면
주위에 사람이 있을 땐 마스크를 써라

소셜디스턴싱 6' 은 별 효과가 없다
30' 떨어진 곳에서도 역겨운 담배냄새를 맡을 수 있음은
디스턴싱이 아니라 바람의 방향이기 때문이다

차안에서 혼자 마스크착용은 오버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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